수평선 - 바다TV(www.badatv.com)
- 내용
인터넷 방송. 인터넷(internet)과 방송(broad-cast)의 합성어다. 인터넷을 통해 문자·그림·동영상을 방송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청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시청자와 방송국 사이에 쌍방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최근 중요한 인터뷰나 스포츠를 인터넷을 통해 방송, 전 세계 인류가 시청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인터넷 방송은 급증추세다. 콘텐트의 양은 급증하고 질은 높아간다. 특히, 인터넷 방송의 `정보충족'도는 일반TV보다 훨씬 높다. 인터넷 방송, 날로 체계적·대중화되고 있고, 필요성은 뚜렷해지고 있다. 여러 지자체가 행정PR 매체로 인터넷 방송을 앞 다투어 운영하는 이유다. 부산광역시 인터넷 방송은 바다(BADA:Busan Active Digital Access) TV. 지난 2001년 개국, 전국 지자체 인터넷 방송의 효시다.
바다TV는 그동안 쉼 없는 진화를 거듭했다. 디지털 콘텐트 제작 서비스 기반을 갖췄고, 스마트 폰 시대에 대응한 모바일 바다TV도 구축했다. 올 들어 홈피를 개편, 메인메뉴를 단순화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HD(High Definition:고화질)급 서비스에 대비해 영상보기 화면을 확대했다. 네티즌의 이용편의를 더하며, 영상 콘텐트를 보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개선했다. `부산에 관한 모든 영상은 바다TV에서 봐야한다'는 큰 꿈에서다.
바다TV가 올 부산콘텐츠마켓 현장도 뜨겁게 달궜다. 생방송 체험 `나도 방송인'을 운영, 큰 인기를 끌었다. 개국 10주년을 기념하고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부산콘텐츠마켓 2011'에 홍보부스를 운영한 결과다. 바다TV는 진정한 시민의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현장에서 만나는 소통의 장을 더 자주 마련할 계획. `부산에 관한 모든 영상은 바다TV에서', 그 꿈은 현실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11-05-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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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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