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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0호 칼럼

경제산책> 여름축제 관광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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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책> 여름축제 관광 상품

 

 

 전국 최대의 해변축제인 `제12회 부산바다축제'가 1일부터 막을 올린다. 8일까지 해운대 등 부산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바다축제는 올해 체험관광을 중심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바닷가에서 록의 세계를 처음으로 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가보면 젊음의 열정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진다.

 국제해변무용제도 바다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모으는 새로운 예술 장르다. 시원한 바다를 무대로 날아갈 듯 한 무희들의 향연을 구경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국내 12개 프로게임단이 출전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결승전'도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실내라는 공식을 파괴하고 해변에서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열리는 게임대회는 기상천외한 발상이지만 부산에서 수년전부터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올해는 특히 한·중·일 어린이 요트대회가 처음으로 열리는 등 해양레포츠 체험과 강습이 많아져 즐길거리도 많다.

 광안리의 `서머 퍼니 랜드'에서는 초대형 수박화채 만들기, 얼음조각 퍼포먼스, 물 풍선 게임, 비치패션쇼 등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축제도 늘어났다. 서비스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산은 지금 시즌이 절정기다. 매일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준다.

 올해는 각 해수욕장들이 금연지역 지정, `차 없는 거리'운영 등 시설과 시스템을 더욱 확충해 피서객 첫 4천만명 돌파를 희망하고 있다. 각종 축제를 업그레이드하고 관광인프라도 계속 확충해 나가길 기대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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