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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0호 칼럼

수평선> 제12회 부산바다축제

내용
제목 없음

수평선> 제12회 부산바다축제

 

 

 국제해양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제12회 부산바다축제가 1일 개막돼 8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멋진 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축제의 바다·물결치는 세계도시' 주제로 열리는 올 바다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주요·단위·구군·해양스포츠·체험행사 등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연결됐다는 것이다. 또 기업·단체들의 프로그램 참여로 축제범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됐다는 점이다. 이밖에 한·중·일 어린이요트경기 등 해양스포츠의 국제화와 UCC(사용자제작콘텐츠)콘테스트 등 시민·관광객들의 참여형 축제 등도 열린다.

 

 ▶주요 행사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4∼5일·다대포)·현인가요제(4∼5일·송도)·서머퍼니랜드(4∼6일·광안리)·국제해변무용제(7월31일∼8월6일·광안리)등이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는 한국·미국·말레이시아·일본 등 4개국 17개 록밴드가 출연한다. 현인가요제는 전국 예선을 거친 18명이 출연해 기량을 겨룬다. 국제해변무용제에는 9개국 36개 초청 팀이 출연한다. 서머퍼니랜드에서는 자동차에 많은 사람타기·비치기네스 대회 등이 열린다.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은 행사를 주최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외에 모든 시민들의 동참이 요구된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피서객들에게 부산다운 아름다움과 다양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기업체와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이 각자 역할을 맡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리고 여름성수기에만 반짝 열리는 바다축제가 아니라 사계절 축제가 되도록 아이디어를 모아야 할 것이다. 바다와 산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부산바다축제의 사계절 무대로 잘 활용할 경우 부산은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가 될 수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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