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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42호 칼럼

수평선 / 성공적인 한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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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 성공적인 한상대회

 

 

중국에 투자한 해외자본 가운데 70%가‘화상(華商)’자본이고 인도 해외 기업인인 ‘인상(印商)’들의 자국 투자금액이 33%나 된다고 한다.

▶이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동포기업인들도 때늦은 감이 있지만 중국과 인도의 기업인들 못지않게 우리나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고 나섰다. 정말 자랑스럽다. 사상 최대규모로 지난달 3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차 세계한상대회가 풍성한 결실과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170개국 1천500여 명의 재외동포 기업인과 200개 업체 1천여 명의 국내 기업인들이 참가, 1억 달러 이상의 교역을 성사시켰다. 또 행사기간 동안 185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뒀다.

▶부산시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공동의 이익증진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발굴·추진과 무역 및 통상증진을 위한 기업간 비즈니스교류사업 적극 협력, 효율적인 협력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다. 부산상공회의소도 재외 동포기업인들을 초청, 비즈니스 네트워킹 협동협약을 체결했다. 무역거래 확대를 위한 수출입거래 알선과 투자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현지법인 진출 자문, 경제사절단 영접 및 파견 지원 등을 협약했다. 부산상의는 한인무역협회 등 5개 동포경제단체와 자매결연도 맺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미국 동포 IT기업 단체인 코리아 IT 네트워크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재외동포들은 다음 대회도 부산에서 개최되길 원했다니 더욱 반가운 일이다. 이 모든 것이 국가발전은 물론 나아가 부산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한상대회의 성과가 가시화되도록 정부는 물론 모든 국민들이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1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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