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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17호 칼럼

수평선 / 에너지 절약

내용
석유는 국제정세를 좌우하는 중요 원인이다. 오늘 국제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에도 석유는 빠질 날이 없다. 중동정세가 늘 긴박한 것은 중동의 석유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세계 각국은 언제나 석유 확보에 매달리지 않을 도리가 없다. 석유(천연가스 포함)는 에너지 수요 중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석유 값이 아무리 올라도 일단은 대체방법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고유가 추세는 그저 공포스럽다. ‘제3의 오일 쇼크’라고 할 정도이다. 고유가 추세가 세계 경제에 주는 영향은 엄청나다. 우리나라도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이다. 전체 에너지의 97%를 수입하고 있다. 국제 유가는 2001년 당시 배럴(159리터)당 18달러에서, 이제 72달러이다. 5년 만에 4배로 급등했다.▶최근 고유가의 원인은 과거와는 다르다. 원유의 공급 교란에 따른 가격 상승이 아닌, 세계적 에너지 과소비 탓이다. 유가가 떨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뜻이다. 우리나라는 에너지 과소비면에서 세계 선두그룹이다. 산업구조가 에너지 의존형이다. 그래도 국민들은 고유가의 심각성을 아직 체감하지 못한다. 정부부터 둔감하다. 우리 힘으로선 어쩔 도리가 없어서인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이제 국민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에너지 절약’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눈앞의 고유가를 극복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부산광역시가 ‘에너지 절약’ 방안을 한층 강화한다. 공공기관과 함께, 국민실천운동을 선도하겠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실천할 일도 결코 어렵지 않다. 사용하지 않는 조명 끄기, 컴퓨터 쓰지 않을 때 꺼 두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기…. 큰 강물도 작은 실개천이 모여 이뤄진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작은 실천들을 모아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자.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5-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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