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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07호 칼럼

수평선/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내용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 마크이다. 부산이 자랑하는 부산 APEC 정상회의의 최고 상징물이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온세상'(누리)과 `정상'(마루)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에 영어 `APEC'과 `하우스'를 결합, `세계의 정상이 모여 APEC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한국 건축미의 현대적 표현', `한국 건축미의 걸작'이라는 명성이 자자하다. 그야말로 `명품'이다. ▶ 누리마루 하우스의 명성은 그저 얻은 것이 아니다. 우선 해운대 동백섬이라는 위치부터 우뚝하다. 동백섬 남쪽 끝 해변에 위치, 부산의 상징이라 할 광안대교와 오륙도, 멀리는 일본 대마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다. 건물 구조도 구조려니와, 내부 장식도 빼어나다. 회의장 3층 입구 외벽의 `12장생도' 한국의 전통미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부산과 대한민국의 영원한 번영을 상징한다. ▶ 누리마루 하우스는 당연히 전 국민의 관심의 대상이다. 부산시는 지난 해 11월 APEC이 끝나자마자 하우스를 개방했다. 부산시민에겐 APEC 성공에 함께 뛴 자긍심을 드높일 기회, 외지인에겐 부산의 큰 성공을 자랑할 더없는 기회였다. 부산시민과 많은 국민들은 물밀 듯이 이 곳을 찾았다. 개방 3개월여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방 초기의 관람 열기는 여전하다. ▶ 부산시는 결국 누리마루 하우스의 개방을 6개월 연장했다. 오는 8월말까지 계속 개방하는 것이다. 최근 전국 각계 각층은 물론 외국 관광객의 관람문의가 쇄도하는데 따른 것.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말하지 않아도 부산 홍보의 효과는 대단할 듯 하다. 전국 유일·최초의 APEC 개최도시에, 한국 건축미를 대변할 국제회의장까지…. APEC 누리마루 하우스는 이제 부산의 새 상징이요 자랑으로 우뚝하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3-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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