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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90호 칼럼

경제산책 / APEC 성과

내용
 APEC 정상회의가 한창 열리면서 부산 곳곳이 축제분위기다. 전통체험한마당 등 문화행사에는 외국인들이 전통혼례, 궁중음식 시식, 전통놀이 등에 참여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흥겨워하고 있다.  이들은 부산에 좋은 인상을 갖게 돼 도시 브랜드 상승 가치가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적으로 경제 분야에서도 속속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최대 자동차용 베어링 회사인 스웨덴 SKF사, 일본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이즈미 요우코조사, 미국의 밀랍인형 박물관운영회사인 무비월드 왁스뮤지엄사 등 3개사와 총 1억3천660만 달러의 투자유치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왁스뮤지엄사는 5천만 달러를 투자해 해운대에 세계 최대인 연면적 4천500평 규모의 밀랍인형 박물관을 건립한다.  밀랍인형 박물관은 유명 영화배우와 스포츠 스타, 역사적 인물 등을 실물과 똑같은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전시하는 곳으로 전 세계에 50여 곳이 있다.  부산에 세워질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한류스타의 실물 인형들이 많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향후에도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하는 기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시찰 등을 실시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추가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동북아 비즈니스 및 물류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투자환경 및 비즈니스 성공사례 등을 집중 소개해 외국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번 APEC은 의무 2부제 참가율이 무려 96%를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APEC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큰 성과가 기대되고 2009년 올림픽 및 IOC총회 개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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