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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복이 오는 나눔 냉장고] 농산물 나눔행사 추진

부서명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작성자
황만기
작성일
2016-03-03
조회수
827
내용

행복과 사랑이 피어나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 나눔행사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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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추진해오던 사랑의 김장용배추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금년도에는『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운영 등을 추진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이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소장 김형국)에서는 해마다 추진해오던 사랑의 김장용배추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와 사상구청, 도매시장내 3개 도매법인이 MOU를 체결하여 도매시장 안에 나눔 냉장고(거리 냉장고)를 설치하고 중도매인을 비롯한 모든 유통종사자들이 음식물나누기(food sharing)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福이 오는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냉장고 MOU 체결은 2016.3.2(수) 12:00분 사상구청에서 체결할 예정이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의 행복과 사랑의 농산물 나눔행사는 2011년부터 무·배추류상장예외거래정산조합(조합장 김제수)에서 인근지역 저소득층을 위하여 김장용배추를 지원하던 작은 정성으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해마다 참여 유통종사자와 나눔 물량이 늘어나 작년에는 법인 및 정산조합 등 8개 단체가 참여하여 배추 12,500포기와 무 500개를 사하구 및 사상구 부녀회와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마리아수녀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도매시장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의 농산물 나눔행사와 같은 기부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서 주위사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항상 환경이 어려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매시장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