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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노화방지와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단호박

내용





        


 
호박은
멕시코 남부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동양계 호박(C. moschata), 라틴
아메리카
원산의 서양계 호박(C. maxima), 멕시코 북부와 북아메리카 원산의

페포계 호박(C. pepo) 3종류로 나뉜다. 단호박은 이 가운데 쪄서
먹거나
건강식으로 먹는 서양계 호박을 일컫는다. 맛이 밤처럼
달아 밤호박
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단호박 재배 시초는
90년대 초 일본 수출을 목적으로 재배한 것이
처음이었다. 수출
후 남은 물량으로 국내에 조금씩 유통되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일반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져 그 소비량이 해마다 증가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단호박은
고냉지 작물로서 밤호박이라고도 하는데 그 맛이 밤과 고구마를

섞어 놓은 듯하지만 밤보다 당도가 좋으며 고구마보다 속이 알차다.

현재 국내에서는 쪄서 먹는 것과 죽으로 만들어 먹는 것으로만
사용되나
일본에서는 각종찌개, 생선조림등에 넣거나 심지어
짠지로 만드는 등
밑반찬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산과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어 고구마나 감자의 대체 작물로서
여러가지 조리법이 개발되어 알려지고
있다.
단호박의 생산지는
얼마전까지 남부지방에 한정되었으나 지금은 전국각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단호박의 수확시기는 6월말에서 8월초순이며 특성상 저장이

힘들고 또 오래되면 당도가 떨어지므로 일년내내 공급될 수 없다.

따라서 2월부터 5월까지는 일부국가에서 수입하여 유통시키고
있다.




  호박은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산후의 혈진통을 낫게 하며 눈을 밝게하고

  혼백을 밝게 한다. (동의보감 본초)

  미국
국립 암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오랜 흡연 경력을
  가진
사람이 많은 뉴저지 주의 남성 집단에서 황색의
호박은 폐암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세가지 채소
(호박, 당근, 고구마) 중의 하나라고
보고 하였다.(농촌진흥청 자료)

호박은 이뇨 작용을 하여
부종을 낫게 하고 배설을 촉진하며 바타민 A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해독 작용을 하여 남성들의 숙취
해소에도
도움
이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