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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황     2. 부산경제 실태 및 동향

2.  부산경제 실태 및 동향

1876년 개항 이후 부산은 일제 식민지 수탈의 거점도시로서의 성장과 한국전쟁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풍부한 노동력과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정비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1970년대까지 식품·섬유·합판산업 등이 성장하였고 삼성·LG·대우·국제·동명 등 한국의 대기업들을 태동시키는 등 초기 한국의 공업발전을 선도하여 왔다. 그러나 70년대 이후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추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부산경제가 장기간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90년대에는 국가경제마저 일부 대기업의 부도와 동남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요인이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으며, IMF자금지원 여파로 금융시장 및 기업경영환경이 급속도로 위축되면서 기업자금난이 가중되어 부도업체가 급격히 증가하고 실업이 증가하는 등 산업경기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기업, 시민 등 경제주체와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2000년 부산경제는 '99년 하반기부터 가시화 되기 시작한 회복세가 진전되면서 산업생산지수의 지속적인 증가, 고용안정, 신설법인수의 최대치 기록 등 경기전반에 걸쳐 호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부산경제는 대우자동차 부도여파,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 실업증가에 대한 내수위축으로 경기전반이 위축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가. 산업구조

경상가격기준으로 1985년 33.9%를 차지하던 부산지역의 제조업 비중이 1999년에는 18.4%로 산업생산기반이 크게 위축되고 있고 산업별 취업인구도 2차 산업에서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3차 산업 중심으로 급격히 이동되고 있다.

산 업 구 조

(경상가격 기준, 단위 : %)      

구     분

농림·어업

광 공 업

건설및전기
가스 수도업

서비스업및
기 타

 

제 조 업

1985

3.9

33.9

33.9

8.6

53.6

1990

2.5

30.3

30.2

12.5

54.7

1995

2.6

21.8

21.8

13.9

61.7

1996

2.7

20.1

20.1

15.2

62.0

1997

3.4

18.5

18.4

14.7

63.4

1998

2.8

18.1

18.0

13.5

65.6

1999

2.6

18.5

18.4

11.7

67.2


     ※ 서비스업 및 기타 : 도소매·음식숙박업, 운수·창고·통신업, 금융·보험·부동산 및 사업서비스업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 정부 및 민간비영리서비스 생산자

산 업 별 취 업 인 구

(단위 : %)     

구 분

합 계
(전산업)

1 차 산 업
(농림어업)

2 차 산 업
(광공업)

3 차 산 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1975

649(100.0)

23(3.5)

179(27.5)

448(69.0)

1980

855(100.0)

41(4.8)

346(40.4)

468(54.8)

1985

1,080(100.0)

43(4.0)

414(38.3)

623(57.7)

1990

1,525(100.0)

33(2.1)

588(38.6)

904(59.3)

1996

1,700(100.0)

51(3.0)

422(24.9)

1,226(72.1)

1997

1,704(100.0)

51(3.0)

400(23.5)

1,253(73.5)

1998

1,604(100.0)

39(2.5)

374(23.3)

1,190(74.2)

1999

1,584(100.0)

41(2.6)

381(24.0)

1,163(73.4)

2000

1,645(100.0)

40(2.5)

384(23.4)

1,221(74.2)


경제활동 인구
2000년도 부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2,987천명으로 이중 경제활동참가자는 1,758천명(58.9%)이고, 가사·통학 등으로 경제활동과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1,229천명(41.1%)이다. 2000년 실업률은 '99년(9.1)보다 2.7%포인트 하락한 6.4%로 나타났다.

(단위 : 천명)      

구 분

노 동 가 능 인 구 (15세 이상)

경제활동

참 가 율

(%)

실업률

(%)

경 제 활 동 인 구

비 경 제
활동인구

소 계

취업자

실업자

1975

1,359

703

649

53

656

51.7

7.6

1980

1,753

916

855

61

837

52.3

6.7

1985

2,469

1,153

1,080

72

1,317

46.7

6.3

1990

2,706

1,578

1,525

53

1,128

58.3

3.4

1997

2,963

1,774

1,704

70

1,189

59.9

3.9

1998

2,979

1,760

1,604

156

1,219

59.1

8.9

1999

2,984

1,743

1,584

159

1,241

58.4

9.1

2000

2,987

1,758

1,645

113

1,229

58.9

6.4

 

나. 산업생산동향

2000년 부산의 연평균 산업생산지수는 자동차 등 내수호조와 반도체 관련제품의 해외수요 증가 등으로 연중증가세를 유지하다 하반기 들어 증가세가 둔화되어 전년대비 11.9% 증가한 93.8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생산의 절대적 수준은 전국 생산수준에 여전히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출하·재고지수 추이

(95 = 100)     

구분

'96

'97

'98

'99

2000

평균

1

2

3

4

5

6

7

8

9

10

11

12

생산

출하

재고

98.7

98.8

105.7

92.8

93.8

08.2

79.5

80.6

114.2

83.7

84.0

126.0

93.8

92.9

153.1

86.2

86.5

128.4

81.1

80.8

127.6

92.4

94.0

126.1

88.7

86.9

134.1

95.2

94.8

138.8

97.4

96.9

132.9

95.9

95.7

136.1

94.7

93.2

139.6

96.8

92.9

139.4

99.6

97.2

145.4

98.2

95.6

155.1

99.5

99.8

153.1

 

다. 중소기업 조업동향

2000년중 중소기업 정상조업체 비율은 74.1%로 95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보여 전년대비 5.8% 포인트증가하였다. 이는 상반기중 국내산업경기가 민간소비 확대와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인데다 부산지역 경기도 동반상승한데 기인하였다. 그러나 이같은 조업율 증가는 상반기까지 계속되다가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주가하락 등 금융시장 불안과 현대건설·대우자동차 사태 등으로 경기위축현상을 보이면서 정상조업체비율이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2000년 중소기업 정상조업체 비율이 전년대비 증가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IMF체제 이전의 정상조업 수준(80%이상)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월별 조업상황 추이

(단위 : %)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72.8

71.5

74.2

74.5

74.6

75.7

75.0

75.3

74.0

75.0

73.3

73.7


조업단축업체 비율은 23.0%로 전년대비 5.1%포인트 감소하였으며, 휴폐업체 비율은 2,9%로 전년대비 0.7%포인트 감소하였다. 업종별 조업상황은 인쇄, 연료 등 일부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가구, 전기, 프라스틱 등은 10%포인트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고, 조선, 선박기관수리 등도 수년간의 조업률 부진에서 벗어나 증가세로 돌아섰다. 조업부진의 원인은 판매부진(57.4%)과 자금난(26.57%)이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계절요인(12.2%) 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조업상황

(단위 : %, %포인트)     

구   분

정상조업업체비율

조업단축업체비율

휴업업체비율

폐업업체비율

 

증감

 

증감

 

증감

 

증감

'94

'95

'96

'97

'98

'99

2000

88.7

89.0

87.6

85.3

70.0

68.3

74.1

3.0

0.3

△1.4

?2.3

?15.3

△1.7

5.8

10.2

9.6

10.6

13.3

25.8

28.1

23.0

△1.6

△0.6

1.0

2.7

12.5

2.3

△5.1

1.0

1.2

1.7

1.3

3.4

2.6

2.9

△0.3

0.2

0.5

?0.4

2.1

△0.8

0.3

0.1

0.2

0.2

0.1

0.8

1.0

0.0

0.1

0.0

0.0

0.5

0.2

     註 : 증감은 전년대비 (%포인트)


라. 지역기업 시외이전

2000년도 부산지역에서 시외로 이전한 업체 수는 247개 업체(종업원 2,996명)로 '77년 이후 1,758개 업체(종업원 77,359명)가 시외로 이전하였다. 이는 지가가 높은 시역내 공장부지를 매각하여 상대적으로 지가가 낮고 인근공단 소재 모기업(울산, 창원 등)에 납품하기가 용이한 양산 등지로 이전하여 보다 넓은 공장부지의 확보와 이전지역 주변의 유휴인력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외 이전업체 현황

(단위 : 업체수, 명)     

구   분

'77-'93

'94

'95

'96

'97

'98

'99

2000

누계

업체수

종업원

643

55,163

130

4,234

110

2,419

147

3,473

176

3,280

164

3,452

141

2,342

247

2,996

1,758

77,359


'77∼'89년 사이에는 연평균 이전 업체수가 19개 업체에 불과하였으나 '90년 이후로는 연평균 140여 개 업체가 역외로 이전하였으며 2000년의 경우 업종별로는 기계 및 조립금속이 81개 업체(32.8%)로 가장 많고 기타사업 70개(28.3%), 제1차금속 32개(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이전업체 추이
 

        구분

업체수        

77~93

'94

'95

'96

'97

'98

'99

2000

합계

 

비중

 

비중

음식료품

18

3

3

3

3

2

4

2

0.8

38

2.2

섬유.의복

56

6

3

9

8

5

9

9

3.6

105

6.0

나무.목재

34

5

3

5

3

2

3

2

0.8

57

3.2

종이.인쇄

24

2

-

-

-

-

2

4

1.6

32

1.8

화학.고무

142

31

21

13

19

14

17

22

8.9

279

15.9

비금속광물

16

2

3

1

1

-

-

-

-

23

1.3

철     강

30

3

1

20

7

3

10

32

13.0

106

6.0

기계.조립금속

285

59

56

66

89

87

48

81

32.8

771

43.9

기타제조

29

13

4

7

15

4

5

5

2.0

82

4.7

유통.건설

9

6

16

23

31

10

1

20

8.1

116

6.6

기     타

-

-

-

-

-

37

40

70

28.3

149

8.5

업체수

634

130

110

147

176

164

141

247

100.0

1,758

100.0

종업원수

55,163

4,234

2,419

3,473

3,280

3,452

2,342

2,996

100.0

77,359

100.0


2000년도 지역기업의 시외이전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20인 이하의 영세한 중소기업체가 218개 업체로 전체의 88.3%를 차지하였고 21∼300인 이하는 28개 업체(11.7%)로 나타나 규모가 영세한 중소기업의 시외이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규모별 현황

(단위 : 업체 수)    

구    분

'77∼'93

'94

'95

'96

`'97

'98

'99

2000

합계

 

비중

 

비중

20인이하

304

76

80

114

131

132

117

218

88.3

1,172

66.7

21~300인

308

54

30

32

45

30

24

29

11.7

552

31.4

300인이상

31

-

-

1

-

2

-

-

-

34

1.9

643

130

110

147

176

164

141

247

100.0

1,758

100.0


이전지별로 보면, 양산.김해 177개(71.7%), 울산 16개(6.5%) 창원.마산 11개(4.5%), 서울 22, 대구·포항 각 4개 업체로 나타나 양산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지역은 신규 공업용지의 공급이 지연되고 기존 이전적지마저 공장부지로 활용되지 못하여 대부분 아파트 건축용으로 전환되고 있는데 반해 양산, 김해 등 인근지역은 지방공단 및 농공단지의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지가가 낮아 지역기업들의 시외이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전지별 현황
 

구    분

'77∼'93

'94

'95

'96

'97

'98

'99

2000

합계

 

비중

 

비중

양산.김해

465

107

82

128

146

127

105

177

71.7

1,337

76.1

창원.마산

53

3

13

6

7

6

7

11

4.5

106

6.0

울 산

54

7

4

6

8

13

3

16

6.5

111

6.3

기 타

71

13

11

7

15

18

26

43

17.4

204

11.6

643

130

110

147

176

164

141

247

100.0

1,758

100.0


이러한 현상은 부산지역의 고용인력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 인력난을 가중시키고 지방세수의 감소는 물론 생산기반의 취약으로 지역경제를 침체시키므로 조성중인 국가 및 지방공단의 조기완공과 분양가 인하, 부가가치 및 도시형 산업의 적극 육성, 기존 이전적지에 정보·유통·통신산업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입지유도, 부가가치나 고용유발효과 등 산업파급효과가 큰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할 것이다.


마. 법인신설

2000년도 부산지역 신설법인수는 연초 코스닥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인터넷 관련 정보통신업의 창업이 증가한데다 기업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직자들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소자본 창업이 가세하여 3,255개를 기록하였다. 이같은 창업열기는 상반기까지 지속되다가 7월이후에는 경기위축과 함께 완만한 하락세를 보여 전년대비로는 1.0%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2000년 3,255개의 수치는 지난 87년 통계를 실시한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95년 1,867개, 96년 2,355개, 97년 2,490개, 98년 2,387개를 기록했었고, 지난 99년에는 3,223개로 사상처음 3천개를 넘어서기도 하였다.

2000년 월별 신설법인 추이

(단위 : 개체)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79

249

321

247

289

334

253

274

202

278

261

268


업종별로는 운수·통신업이 전년대비 65.2% 대폭 증가하여 법인신설을 주도하였는데 이는 상반기중 실물경기 회복으로 인한 물동량 증가와 인터넷 벤처열기와 함께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정보통신업의 법인신설이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본금규모별로는 5천만원 이하가 1,581개로 가장 많아 소자본 창업열기를 반영했고, 다음으로 1억원∼2억원미만이 1,063개로 32.7%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3억원 이상이 전년대비 4.1% 늘어나 자본금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신설법인 현황

(단위 : 개체, %)    

구        분

'98

'99

2000

증감률(%)

합        계

2,387

3,223

3,255

1.0









수 산 업

24

29

34

17.2



음 식

섬 유

화 학 · 고 무

기 계·조립금속

(자 동 차 부 품)

기 타 제 조 업

29

66

90

236

(30)

123

46

75

147

219

(22)

250

55

44

144

218

(24)

266

19.6

△41.3

△2.0

△0.5

(9.1)

6.4

소 계

544

727

727

0.0

건 설 업

294

571

512

△10.3

유 통 업

588

779

838

7.6

운 수·창 고·통 신 업

256

388

641

65.2

부동산임대·사업서비스

425

578

369

△36.2

기 타 산 업

256

151

134

?11.3

자본금규모별

5 천 만 원

5천만원 ∼ 1억원미만

1 억 원 ∼ 2억원미만

2 억 원 ∼ 3억원미만

3억원 이상

1,232

40

737

151

227

1,607

57

953

239

367

1,581

55

1,063

174

382

△1.6

△3.5

11.5

△27.2

4.1

 

바. 금융 동향

(1) 총괄
부산지역 수신규모(비통화금융기관 포함)는 IMF관리체제 이전수준을 넘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비중은 지난해 약간 반등(0.1%p)이 되었으나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여신의 경우에는 IMF관리체제 이전규모에 훨씬 못미치고 전국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부산지역 예금은행의 예대율이 큰폭으로 낮아지는 추세로 '97년 87.6%에서 2000년 63.0%까지 낮아졌다. 이는 지역의 풍부한 유동성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자금이 지역기업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음을 나타낸다.

부산지역 금융기관 예금 및 대출금 추이

(말잔 기준) (단위 : 10억원, %)    

구      분

'97

'98

'99

2000년

예 금ⓐ

52,162.7

(7.0)

54,801.2

(6.1)

54,118.7

(5.8)

54,912

(5.9)

대출금ⓑ

31,027.2

(5.8)

24,913.5

(5.6)

26,000.5

(5.6)

28,519.5

(5.6)

예금은행

예 금ⓐ

15,166.7

(7.6)

18,476.7

(7.3)

22,866.3

(7.1)

28,232.9

(7.0)

대출금ⓑ

14,200.0

(7.0)

12,916.7

(6.4)

15,558.1

(6.2)

18,580.7

(6.0)

비통화금융

예수금ⓐ

36,996.0

(6.8)

36,324.5

(5.6)

31,252.4

(5.1)

26,679.1

(5.1)

여 신ⓑ

16,827.2

(5.0)

11.996.8

(4.9)

10,442.4

(4.8)

9,938.8

(5.0)

예금은행

예 대 율

총대츨금

/총예수금

87.6

67.2

65.1

63.0

     ※ 한국은행 지역금융통계 인용, ( )은 전국 비중


(2) 수신

예금은행의 예금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전국비중이 7%대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비통화금융기관의 예수금은 '97년 36조9,060억원(전국비중 6.8%)에서 2000년 26조 6,791억원(5.1%)으로 급격히 줄어 총 수신의 전국비중을 낮추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3) 여신
부산지역 여신규모는 예금은행과 비통화금융기관이 뚜렷히 구별되고 있다. 예금은행의 경우 대출금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비통화금융기관 여신은 IMF관리체제 직후('98년) 급격히 줄어든 이후 지속적으로 규모가 감소되고 있다. 한편 예금은행의 대출금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여신의 전국비중은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예금은행의 경우 '97년 7.0%에서 2000년 6.0%로 급격히 줄어든 반면, 비통화금융기관의 경우에는 '97년 5.0%에서 소폭감소세를 보이다 2000년 5.0%를 유지하고 있다.

(4) 신용보증
'00년말 현재 부산지역 신용보증잔액은 2조4,671억원으로 전년대비 831억원이 증가하여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456억원 감소한 반면 도소매업(977억원)과 기타 서비스업(226억원)이 크게 늘어났다. 따라서 제조업이 전체 신용보증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99년 60.7%에서 '00년 56.8%로 낮아진 반면, 도소매업의 경우 23.9%에서 27.0%로 높아지고 있고, 기타 서비스업도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신용보증 실적

(말잔기준증감액) (억원)    

구      분

'99

2000

11월

12월

1~12월

12월말 잔액

11월

12월

1~12월

12월말 잔액

135

251

-1,342

23,840

(100.0)

1

326

830

24,671

(100.0)

신용보증기금

114

95

-1,095

10,385

(43.6)

-54

4

186

10,571

(42.8)

기술신용보증기금

-71

83

-880

12,482

(52.4)

11

295

264

12,746

(51.7)

부산신용보증재단

92

73

633

974

(4.0)

44

27

380

1,354

(5.5)

제 조 업

-74

-35

-2,783

14,478

(60.7)

-49

171

-456

14,022

(56.8)

건 설 업

8

2

-174

1,899

(8.0)

8

14

-1

1,898

(7.7)

도소매업

130

180

1,123

5,694

(23.9)

39

26

977

6,671

(27.0)

운 수 업

2

10

-58

505

(2.1)

-6

28

85

590

(2.4)

기 타

70

95

548

1,264

(5.3)

9

87

226

1,490

(6.1)

     ※부산신용재단 자료, ( )안은 구성비(%)임


(5) 자금 사정

○ 어음부도율
2000년중 부산지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0.46%로 '99년 0.48%보다 0.02% 포인트 소폭 하락하였다. 이는 건설업의 거액부도 및 대우자동차(주), 대한통운(주) 부도 등이 주요인이며, 특히 대우자동차(주) 부도여파로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연쇄부도가 예상되어 향후 지역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될 전망이다.

연도별 어음부도율 추이

(단위 : %)    

구     분

'94

'95

'96

'97

'98

'99

2000

부     산

0.58

0.47

0.44

0.87

1.98

0.48

0.46

전     국

0.17

0.20

0.17

0.52

0.52

0.43

0.39


2000년 월별 어음부도율 추이

(단위 : %)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0.46

0.29

0.33

0.26

0.43

0.49

0.37

0.37

0.56

0.77

0.67

0.55



○ 부도 현황
2000년중 부산지역의 부도업체수는 593개로 전년 622개보다 29개 소폭 감소하였으며 하루평균 1.6개 업체가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세한 부산지역 기업들이 경기침체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 데다 최근의 금융·외환시장 불안으로 자금난이 더욱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연도별 부도업체수 추이

(단위 : 업체)    

구     분

'94

'95

'96

'97

'98

'99

2000

부도업체수

1,206

1,387

1,223

1,924

2,546

622

593


2000년 월별 부도업체수 추이

(단위 : 업체)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55

54

42

51

44

60

59

42

36

39

56

55


한편, 2000년중 어음교환액은 104조8,510억원으로 전년(109조 459억원)보다 4조1,949억원이 감소(△3.8%) 하였으며 부도금액은 4,790억원으로 전년(5,197억원)보다 407억원(7.8%)이 감소하였다.

부도금액 및 어음교환액 추이

(단위 : 억원)    

구 분

'99년

2000년

연중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

11월

12월

어음교환액

1,090,459

1,048,510

274,820

277,651

249,287

246,752

82,140

83,869

부 도 액

5,197

4,790

980

1,107

1,070

1,633

547

464

     ※ 전자결제액 조정전


사. 물가 동향

(1) 지역 소비자물가
2000년 부산지역 소비자물가는 연평균 2.0% 상승하여 연평균 물가상승률로 볼 때 전국 평균치인 2.3% 보다 0.3%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1~5월중에는 농축수산물가격안정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었으나, 6∼9월에는 석유류가격 상승과 태풍으로 인한 농축수산물가격의 상승으로 큰폭으로 올랐으나, 10∼11월에는 농산물의 작황호조로 인한 채소 및 과일가격하락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12월에는 공공서비스요금 및 유가상승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힘입어 금년도 목표인 2.5%를 밑도는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연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
 

구 분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전국

부산

전국

부산

전국

부산

전국

부산

전국

부산

전국

부산

지 수

100.0

100.0

104.9

105.4

104.9

105.4

118.0

120.1

119.6

121.9

123.4

125.3

상승률

4.5

4.4

4.9

5.1

4.9

5.1

4.0

4.4

1.4

1.5

2.3

2.0

     (지수 : 1995=100, 상승률 : %)

(2) 전년대비 품목별 등락률
농산물의 작황호조와 생산량증가로 식료품가격(△0.7%)은 하락하였으며, 특히 어패류(△6.4%), 채소·해초(△13.7%)의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하여, 전체적인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였으며, 식료품이외에는 광열수도비(13.5%) 및 보건·의료비가(13.6%)인상으로 상승률을 나타내었다.

전년대비 품목별 등락률

(단위 : %)     

구      분

1999년

2000년

지 수

동월비

지 수

동월비

총 지 수

121.9

1.5

125.3

2.8

▷ 식 료 품

곡 류

육 류

유 란

어 개 류

채 소 · 해 초

과 실

유지 · 조 미 료

빵 · 과 자

차 와 음 료

주 류

외 식

▷ 식 료 품 이 외

주 거 비

광 열 · 수 도

가구집기·가 사

피 복 · 신 발

보 건 · 의 료

교 육·교 양 ·오 락

교 통 · 통 신

기 타 잡 비

124.6

143.1

114.0

122.2

134.9

141.2

95.5

114.6

151.5

119.4

125.9

117.8

120.6

105.5

168.3

113.2

110.4

118.1

121.9

130.2

127.4

1.9

3.7

11.2

△4.0

6.6

△4.0

△3.8

△11.5

0.1

△1.0

0.8

1.2

1.2

△2.9

12.1

△0.4

1.3

0.6

0.7

0.8

4.9

123.7

146.8

116.1

125.9

126.3

121.8

101.6

113.9

161.8

111.0

126.3

118.9

126.0

105.8

191.0

115.2

113.9

134.2

125.2

137.5

132.4

△0.7

2.6

1.8

3.0

△6.4

△13.7

6.4

△0.6

6.8

△7.0

0.3

0.9

4.5

0.3

13.5

1.8

3.2

13.6

2.7

5.6

3.9

 

(3) 주요 물가동향
연초 설수요증가에 의한 농축수산물가격과 공공요금이 소폭상승하였으나, 중반에는 석유류등 공업제품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가격의 상승으로 물가불안이 예상되었으나, 작황호조로 인한 농산물의 가격안정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연말 공공서비스요금의 인상과 석유류 가격의 불안으로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전도시·부산 품목별 월별소비자물가 지수

(지수 : '95=100)     

구   분

전도시 (36개시)

부      산

상승률(%)

총지수

식료품

식료품외

총지수

식료품

식료품외

전도시

부 산

2000.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9.8

120.1

120.5

120.1

120.0

120.6

121.0

122.0

123.8

123.4

122.9

123.4

121.8

122.3

121.7

120.4

120.4

120.6

121.1

121.9

125.1

122.5

121.0

120.9

118.9

119.2

120.0

119.9

119.9

120.7

120.9

122.0

123.3

123.8

123.8

124.5

122.1

122.4

122.7

122.2

121.8

122.4

123.5

124.0

126.0

125.5

124.6

125.3

125.7

126.3

125.9

124.5

123.7

124.0

125.9

125.1

128.8

126.0

123.3

123.7

120.4

120.6

121.1

121.1

120.9

121.7

122.4

123.5

124.6

125.3

125.2

126.0

1.6

1.4

1.6

1.0

1.1

2.2

2.9

2.7

3.9

2.8

2.6

3.2

1.6

1.4

1.5

0.8

0.6

1.7

0.0

2.7

3.7

2.4

2.1

2.8

     주)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
4) 개인서비스요금 동향
개인서비스요금 54개 관리품목에 대한 동향은 연평균상승률 2.8%(전국 1.5%)로 석유류 및 수입원자재 인상으로 목욕료, 음식료 등이 상승하였으나,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위축, 가격파괴붐 확산 등으로 안정세를 나타냈다. 비디오테이프대여료(△6.2%), 볼링장이용료(△7.3%), 양복세탁료(4.5%)등이 하락하였으나, 목욕료(8.8%), 콘도미니엄이용료(15.6%), 설렁탕(2.6%) 등이 크게 인상되어, 높은 인상률을 나타내었다.

2000연도 개인서비스요금 월별상승율

(단위 : %)    

월 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상승률

0.0

0.0

0.8

0.1

0.0

0.0

0.0

△0.2

0.3

0.2

0.0

0.3

 

2000년도 시도별 개인서비스요금 연간 상승율

(단위 : %)    

구분

전국

부산

서울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전년
말비

1.5

2.8

1.6

1.3

0.5

1.1

△0.1

1.3

2.3

2.4

2.3

2.1

2.9

3.7

2.7

3.0

2.9

 

(5) 주요 생필품 동향
식료품부문은 어개류(△6.4%), 채소.해초(△13.7%), 차와 음료(△7.0%)가 하락하여 '99년말대비△0.7% 하락 안정세를 보였다. 식료품이외에는, 광열.수도(13.5%), 보건·의료(13.6%), 교통·통신(5.6%)가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2.8%의 물가상승률을 나타내어 물가상승률을 주도하였다.

기본 품목별 등락율(%)
 

품 목 별

지 수

전년동월비

품 목 별

지 수

전년동월비

     〈식 료 품 〉

   ○곡 류

   ○육 류

   ○유 란

   ○어 개 류

   ○채 소·해 초

   ○과 실

   ○유지·조미료

   ○빵·과 자 류

   ○차 와 음 료

   ○주 류

   ○외 식

123.7

146.8

116.1

125.9

126.3

121.8

101.6

113.9

161.8

111.0

126.3

118.9

△0.7

2.6

1.8

3.0

△6.4

△13.7

6.4

△0.6

6.8

△7.0

0.3

0.9

     〈식료품 이외 〉

   ○주 거 비

   ○광 열·수 도

   ○가구집기·자가용품

   ○피 복·신 발

   ○보 건 의 료

   ○교육·교양·오락

   ○교 통·통 신

   ○기 타 잡 비

126.0

105.8

191.0

115.2

113.9

134.2

125.2

137.5

132.4

4.5

0.3

13.5

1.8

3.2

13.6

2.7

5.6

3.9

총 지 수

125.3

2.8

 

(6) 7대 도시 소비자물가 비교
2000년중 부산 소비자물가상승률(년평균)은 2.0%로 전국 평균(2.3%)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식료품 가격은 안정되었으나, 공공서비스요금 등이 많이 상승한 식료품이외는 높은상승률를 보였으며, 인천, 대전이 높은 물가상승을 보였다.

7대 도시 소비자물가 비교

(지수 : '95=100)     

도시별

총 지 수

식 료 품

식료품이외

전년동월비상승률(%)

'99.12

2000.12

'99.12

2000.12

'99.12

2000.12

등락률

식료품

식료품외

전도시

119.6

123.4

120.9

120.9

119.0

124.5

3.2

0.0

4.6

서 울

부 산

대 구

인 천

대 전

광 주

울 산

118.7

121.9

117.5

119.2

119.1

120.4

121.5

122.6

125.3

121.6

123.9

123.0

124.7

124.7

121.1

124.6

116.1

121.6

117.9

120.2

123.3

121.6

123.7

116.8

121.6

117.5

123.2

122.9

116.7

120.6

118.1

118.1

119.6

120.5

120.7

123.0

126.0

123.6

124.9

125.4

125.4

125.4

3.3

2.8

3.5

3.9

3.3

3.6

2.6

0.4

△0.7

0.6

0.0

△0.3

2.5

△0.3

4.5

4.5

4.7

5.8

4.8

4.1

3.9

 

1. 개 황     2. 부산경제 실태 및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