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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보도자료


2008년 제10차 람사르총회 공식방문코스인 부산 낙동강 하구로 오세요.

내용

작성일 : 2008-10-22


- 10.28~11.9 토우·솟대특별전, 민물고기 및 습지생물전, 갈대체험, 공예체험, 영화상영, 인형극




부산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는 2008년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10.28~11.4)를 기념하고 총회 기간 중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차 람사르총회의 창원 개최를 앞두고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총회 공식 방문코스로 선정되어 센터의 위상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대표 삼각주인 낙동강 하구를 널리 알리고, 습지보전을 위한 대중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습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쉽고 재미나게 접근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한국의 미와 자연 소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흙, 나무, 짚풀을 이용한 옛 전통 생활 공예 특별전과 공예품 만들어 보기 체험전, 그리고 기수지역에서 볼 수 있는 습지식물인 갈대를 이용하여 발 엮어 보기 체험, 야생동물에 대한 이해와 공존을 위한 “어느 날 그 길에서” 영화상영과 로드킬에서 느낀 감독의 특별한 감동을 들어보는 “감독과의 대화”, 외부기관에서 운영하는 일본 키타규슈 오마하 습지 생태 인형극과 민물고기 습지생물전 등이다.




또한, 람사르 총회 회의장인 CECO “부산홍보부스”에서도 낙동강 하구 소개와 함께 생물 그림 뜨기, 생물퍼즐 맞추어 보기, 생물 스탬프 찍어보기 등 현장에서 교구를 활용하여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며, 총회 방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구투어버스도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람사르 총회 기간 중 펼쳐지는 각종 행사와 함께 에코센터 주변 갈대 숲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전통 갈대집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보며, 센터 전시관 2층 탐조대에서 습지에서 노니는 철새들도 관람한다면 일석 사조의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는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를 즈음하여 하구 습지로는 처음으로 국제습지센터 네트워크에 가입(’08.9.3)하여 습지 보전을 위한 의사소통, 환경교육 및 인식 증진(CEPA)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10. 27일 조류를 포함한 야생동물 보호와 치료를 위한 야생동물 치료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있어 명실상부 생태보전기관과 국내외 습지센터로서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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