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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보도자료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국제습지네트워크 가입

내용

작성일 : 2008-09-16


- 습지방문자센터간 국제네트워크인 WLI (Wetland Link International) 가입 국내외 습지센터 간 시민인식증진프로그램 (CEPA) 및 정보교류 본격 추진 -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국내 대표 하구습지인 낙동강 하구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습지센터 간 교류를 위하여 습지방문자센터간 국제네트워크인 WLI에 가입되었음을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10차 람사르총회의 창원 개최를 앞두고 낙동강하구에코센터가 총회 공식 방문지로 선정되어 센터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이번 WLI가입을 통해 습지보전을 위한 대중인식증진 활동(CEPA, Communications, Education and Public Awareness)및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여 낙동강 하구와 센터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습지방문자센터간 국제네트워크인 WLI란 일반인들에게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습지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장소인 습지방문자센터들 간의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일컬으며, 그 본부는 영국 런던습지센터에 있다.




습지보전을 목적으로 CEPA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센터는 가입 가능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6개 대륙 75개국에서 350여 개소의 센터가 가입(2007년 WLI 연간보고서)되어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금번 WLI가입으로 국내·외 습지센터 간 긴밀한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었고, CEPA활동에 있어서도 국제적인 수준으로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을 뿐 아니라, WLI 및 회원센터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각종 운영프로그램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국내 대표 생태자원인 낙동강 하구를 전 세계적으로 홍보함으로서 생태도시 부산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1996년 아태지역 철새보전전략 수립 및 시행을 위해 만들어진 소규모 정부간 협의체인 동아시아-호주간 물새이동네트워크(East Asia Australia Flyway Partnership, EAAF)에도 현재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였고, 그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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