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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보도자료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기념품 판매 설문조사 결과

내용

작성일 : 2008-09-24


- 에코센터 개관 일주년(6.12)을 전·후하여 기념품 판매 설문조사 실시, 기념품에 대한 관심도 90%, 생태기념품 판매에 대한 필요성 인식 83%로 높게 나타나 ­




부산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는 지난 5~6월에 걸쳐 시민 500명(관람객 300명, 일반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 판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념품에 대한 관심도는 91%, 판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4%가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격대비 기념품의 품질에 대해서 84%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향후 에코센터 방문 시 기념품을 구입할 의향은 65%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기념품 판매를 에코센터에서 직영 운영함에 따른 수익성보다는 공공성을 확보한 결과로 보인다.




기념품을 구입하게 된 동기로는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서가 3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교육용(21%), 장식용(20%), 선물용(19%) 순으로 나왔다.




가격은 5,000원 이하의 의견이 59%로 대부분 저렴한 가격대의 기념품을 원했으며, 반면에 3만 원 대 가격을 원하는 응답자도 37%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구매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기념품 판매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외에 기념품 제작시 반영할 사항으로는 실용적이면서 에코센터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하고, 환경적이면서 학습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센터에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념품에 대한 체험공간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부스 개선하고 생태학습과 연계하여 기념품을 교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 기념품 제작 시 가격과 선호품목, 효용성 등을 반영하고 장기적으로는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센터에서는 올 2월부터 생태와 관련된 도서, 의류, 공예품 등 20여종의 기념품을 자체제작 또는 기성품을 구입하여 직영으로 판매(가격은 500~10,000원)하고 있으며 그 동안 가장 많이 판매한 품목은 자체 제작한 도서“낙동강하구 길라잡이(1,000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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