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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다녀와서

 

즐토관찰수업 하고 왔어요^*^

질문내용
다른곳에서는 좀처럼 체험할수 없는 해부실습 체험이 있어서 큰마음 먹고 신청했었답니다. 위치가 조금 애매하다는 얘길 들어서 좀 일찍 나서서 갔는데도 아슬아슬 도착했네요.
엄마와 함께하는 체험수업인줄 알았는데..아이혼자만 들어가더라구요. 1학년이라 거의 모든 체험수업이 엄마와 함께 였었거든요.. 선생님의 카리스마에 눌려 거의 쫓겨나다(?)시피 나왔네요.. 사실 해부라 엄마인 저도 궁금해서 보고 싶었는데..여튼 나중에 아이에게 물어보니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이 끝난후 전시관 관람.. 다양한 해양 동식물들이 가득 하고 직접 눌러보고 체험할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보내고 왔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있네요..
나른한 토요일 오후 남들 다 쉬는 시간에 일하시니 직원분들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대체적으로 질문하기도 어려워 보일정도로 지쳐계시는 모습에 조금은 안쓰럽게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시정책인지는 몰라도 부분적으로는 너무나 덥더라구요..
해양도시인만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예산좀 팍팍 늘려주세요..^^* 이건 시청홈피에 올려야 될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