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전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에서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공룡 발자국을 관찰하고 있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난 16~18일 3일간 ‘공룡 발자국을 찾아서-생물이 남긴 자연의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여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열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소중한 자연체험의 기회와 환경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 학부모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였다.
박물관 교육실에서 함경훈 선생님으로부터 ‘화석이란 무엇일까?’ ‘화석이 생기는 과정’ ‘흔적화석이란?’ ‘공룡 발자국으로 알 수 있는 것들’ ‘공룡의 종류와 발자국 모양’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경남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천전리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이동하여 흔적화석들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부산 연서초등 4학년 박상환 기자
소년조선일보 8월 23일자 신문 http://kid.chosun.com (명예기자)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