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다양한 종류가 있을까? 하고 의심스럽게 생각하며 찾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나의 모자란 의심을 욕이라도 하듯 너무나 멋져서 입부터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해양생물에 관한 전시물에 너무나 놀랐어요.
그저 우리가 보통 아는 해양생물들이 잘 전시 되어 있을 정도라 생각했는데, 세상에 정말 그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생물들의 존재가 있다는 것에 참 놀랐습니다.전 갑각류,어패류 등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애인과 함께 찾았지만 다음엔 꼭 아이나서 아이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물론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도 함께 가족단위로 가면 아주 좋을 거 같습니다. 부산이라는 곳에 대한 인식이 정말 전 새롭게 바뀌었어요.얼른 인천에도 멋진 해양자연사박물관이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부러웠어요.
아이 데리고 가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 깨끗했구요.친절했구요.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