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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다녀와서

 

해양사자연박물관에서^^

질문내용
오늘 오전....

늦은 아침을 먹고.... 11시즈음.... 금강공원으로 출발~

원체... 울 부부... 집귀신인지라..... 크디큰 마음을 먹고.... 나섰답니다...^^

부산에 살고 있어도...부산을 몰라요...

울집주변도 모르는곳이 천지...빽빽

금강공원에 먼저 갔었구요....

입장료가 무료라서... 무지 기분이 좋았어요...

맑은 공기도.... 한몫을 단단히 하더군요....

울집은 도로가.... 상가건물인지라... 먼지가 많이 탁해요....

케이블카를 거금.... 12500원이나 내고... 탔어요


케이블카타고... 가서... 점심만 얼렁 먹고.... 다시 케이블카타고... 또로록...

내려왔죠....

그리고 들린곳이... 해양자연사 박물관이랍니다....^^

울 아이들 유치원에서... 갔던곳... 그래서... 태근이가 오늘 가이드였어요...

아빠... 이쪽에는 ....가 있구요... 저쪽은....있구요... 어라... 백상어 어디갔지.... 긁적긁적...

헤헤.....무일푼 가이드인데도.... 열심히 하더군요....^^

다행이 이곳에서는....디카가 작동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포토존에서... 한방....^^

이곳에는.... 자라들이 엄청 많았어요....

자꾸만... 우리들을 향해서... 얼굴을 내미는것은.... 뭘 달라고 하는걸까요...

고개를 쏘옥 내밀면... 울 태근.... 입으로 바람을 불어서... 들어가게 하더라구요...

아빠... 거북이들이 자꾸만 나올래해요.....

아들아... 너희들이랑 똑같다... 그치...

하지말라고 하는거

자꾸하는거보면.....ㅎㅎㅎㅎㅎ

박물관 현관....

큰 공룡인형이.. 있어요... 그옆에 자그마한 공룡이랑....

보자마자.. 달려갑니다...

박물관에 공룡있다고 해서...

저번에 간 공룡전시관갔던일이랑 헷갈려한다고... 핀잔을 주었는데...

첫관문에 이게 떡하니 버티고 있더라구요...

미안해 아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