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째 4째 주 토요일 마다 돌아오는 토요휴업일
며칠전부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주위의 소개로 부산해양사박물관에
가기로 결정을 하고 출발했다
예전에 금강원 가면서 박물관이 있는것은 봤는데 한번도 들어가보지는 않았고 사실 별로 기대도 하지않고 숙제 때문에 라는 생각으로 갔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박물관을 들어서면서부터 바뀌기 시작했다
먼저 2층에 있는 바다의 꽃이라는 산호류관을 돌아서 물새류 해수류, 해양생물을 이용한 공예품관 , 초대형 점보오징어를 포함한 성게 해삼을 볼수있는 두류족 그리고 각종 파충류관, 화석관 ,상어류관 오리류관 그리고 열대생물 탐구관까지 두루두루 살펴보고 관람하였다 준호도 많이 좋아하고 신기해 했지만 오래간만에 우리 부부가 더 신나하면서 구경했다 그러면서 입구에 있던 탐험학습지를 개인당 한부씩 가지고 와서는 서로 누가 누가 잘했나 서로 비교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오래간만에 우리가족 나들이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많은 부산 해양자연박물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