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같이 다녀온 이곳은 저에게는 첨으로 박물관이라는 추억을 만들게 해주었습니다..
솔직히 박물관이라는데는 첨이거든요..
너무 설레는 마음에 2층부터 차근차근이 돌면서 구경을 했는데..
직접보지 못하는것들을 여기서 본다는것 자체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가장 특이하고 재밌었던것은 살아있는 생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고 만약 제가 어린이였다면 많은 공부가 되었을 겁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관은 파충류관인데...생각보다 파충류가 징그럽지 않더군요..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악어나 이구아나 같은경우도 마찬가지였구요...다양한 조개들하며 식물들은 잠 다양한 해양생물세계를 저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담에 제가 여자친구와 결혼에서 여기에 다시 들린다면 그때는 어여쁜 우리 자식들을 데리고 와야겠습니다.
그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번영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