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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다녀와서

 

현충일에 다녀왔어요

질문내용
사직운동장에 야구경기와 박물관 관람을 두고 어디를 갈 것인지 아이와 상의를 하다가 박물관을 선택하더군요..처음에 외관을 보고 1~2시간이면 관람이 끝나겠구나..생각했었는데...3시에 들어갔다가 6시 문닫을 때까지 다 못보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에 다시오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볼거리가 풍부..
파충류와 어류, 조개류, 화석류까지..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많아서 와~~ 하며 여기 보고 저기 보고 신나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녀석이 평소에 해양에 관심이 있었느냐 하면 절대 그렇지 않았는데 갔다오면서 인터넷으로 관람을 다시 해보겠다느니 부쩍 관심을 가져요...*^^*
평소에 보지 못했던 것들이 가득 있었구요...엄마도 그림으로만 보았던, 암모나이트 화석이라던지...삼엽충 화석, 전설적인 산갈치 등을 보면서 와~~함성을 지르게 되네요..
즐겁고 보람있는 관람이였습니다.
주차를 도와 주신 경비 아저씨도 친절하시고,,저희가 나갈때 까지 시간이 늦었지만 기다려 주신 분께도 친절에 감사드립니다.
참 마당에 있던 이구아노돈을 다시 보러 가고 싶다고 해요..
다음에 몇번 더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