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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다녀와서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와서...

질문내용
아빠, 엄마, 언니, 나랑 같이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처음에는 박물관이라 가기 싫었지만, 가자마자 맘이 설레였다.
안을 둘러 보니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그게 더 좋았다.
안에 내가 모르고 있었던 여러 자료들이 많이 있었다.
그중, 개복치가 알을 3억개 낳는다는 놀라운 정보를 듣고, 정말 놀라웠다.
그러나 어른이 되는 개복치는 3마리쯤 된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좋았다.
아빠, 엄마도 우리가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시고 흐뭇해 하시는것 같았다.
우리반 친구들에게도 자랑 했는데, 아이들이 부러워하는것 같아 우쭐했다.
지혜랑 가희, 성욱이는 다음주에 간다고 했고, 내 짝인 민규는 이번주 주말에 간다고 했다. 특히, 과학을 좋아하는 민규는 너무 너무 설렌다고 했다.
나도 갔다와서 재미있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