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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년 해양수산전시관네트워크 공동순회전 <라민이 그린 풍경, 등대> 보도자료

부서명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전시팀
전화번호
051-550-8825
작성자
배효원
작성일
2025-02-25
조회수
3
주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기간
2025. 2. 25. ~ 6. 1.
장소
창의체험교육실(2관 4층)
내용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박물관 2관 4층에서 해양수산전시관네트워크 공동순회전, '라민이 그린 풍경, 등대'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해양수산전시관네트워크 2025년 공동순회전으로, 프랑스의 해양인문학자이자 일러스트 작가 라민(Ramine DeBrest)의 등대 삽화(일러스트) 작품 24점을 전시한다.

○ 라민은 등대의 역사적‧미적 가치를 화폭에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으며 특유의 섬세한 터치와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등대를 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방문했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 제작한 ‘오륙도 등대(Lighthouse in Busan)’ 작품을 선보여 다시금 오륙도 등대와 부산의 해양 문화를 재조명한다.


□ 이외에도, 전시와 연계한 특별 강연회도 3월 14일(금) 오후 2시 개최된다.

○ 박물관 세미나실(1관 2층)에서 ‘바다를 밝히는 등대의 역사와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해양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등대와 조형 등대의 미적 가치에 대해 ‘국립등대박물관 김송이 학예연구차장’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 전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누리집(http://www.busan.go.kr/sea)을 참고하거나 전시팀(☎ 051-550-8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편,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 자연사 분야의 전문박물관으로 수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 조사, 연구하는 전시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에게 해양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이윤순 시 해양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공동 순회전시 개최를 통해 많은 시민 분들이 오륙도 등대를 비롯한 라민 작가의 등대 작품을 감상하고 오륙도 등대를 비롯해 부산의 다양한 해양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