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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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토
- 장석질의 암석이 풍화작용을 받아 물·탄산 등의 화학작용에 의해 분해되어 생긴 점토로서, 빛깔은 희고 도자기·내화재의 원료 등으로 쓰인다.
- 고생대
- 지질시대를 동물 화석의 변천에 입각해서 3분한 것 중의 초기 시대로서, 6억년～2억 3천만년의 시대이다.
- 고염수
- 매우 높은 염분의 해수를 말하며, 증발량이 많고 대양과의 순환이 제한된 지역에 존재한다. 해수의 염분은 평균 35‰ 정도이지만, 위도 20～30°의 아열대 해역에서는 36～37‰의 고염수대를 형성하며, 홍해는 40～43‰에 이른다.
- 고유종
- 특정 지역에만 분포하는 생물의 종을 말하며, 이와 같이 분포가 한정되는 이유는 옛날에 분포가 넓었던 것이 그 후 대부분 전멸하고 어느 구역에만 잔존하거나 격리된 곳에서 독자적으로 진화를 한 경우 등이다.
- 고저조
- 1일 2회 있는 저조 중에서 조위가 더 높은 저조를 말하며, 높은 저조라고도 한다.
- 고정식
- 해양구조물을 해저면에 접지시키고 고정시킨 형식을 말한다.
- 고조
- 저조에 대비되는 용어로서, 조석에 의해 해수면이 하루 중에서 가장 높아진 상태를 말하며, 만조라고도 한다.
- 고조간격
- 임의의 관측지에서 달이 그 지점의 자오선을 통과한 후 고조가 될 떄까지의 시간을 말한다. 만일 지구가 동일한 수심의 바다로 둘러 쌓여 있고 해수에 점성도 타성도 없으며 해저도 해수의 운동에 대하여 마찰을 미치지 않는다면 달이 자오선 통과시 고·저조가 나타나지만, 실제의 지구는 이러한 이상적인 상태에 있지 않기 때문에 고·저조간격이 생긴다. 인천의 평균 고조간격은 4시간 28분이다.
- 고지자기학
- 지구표층에 분포하는 암석의 자기를 이용하여 지구의 과거상태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퇴적되는 암석은 생성 당시에 얻은 자성에 의해 당시의 지구자기장 크기와 방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이용함으로써 과거의 자구자기장을 재현할 수 있다. 암석의 고지자기를 측정함으로서 암석의 생성 시기 및 순서를 측정할 수 있으며, 과거 지질시대를 통하여 여러 번 일어난 지자기 역전의 역사는 고지자기학 연구를 통한 해저확장설과 대륙이동설을 뒷받침해주는 사실이다.
- 고해양학
- 지질시대 해양의 형태·수심·수온·염분·유속·생물분포 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해저퇴적물의 종류와 성질, 퇴적물 속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 등을 연구자료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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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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