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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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평형
- 의 교환이 가능한 2개의 물질사이에서 열의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고, 물질의 상변화도 나타나지 않은 열적 평형상태를 말한다. 온도가 다른 2개의 물질을 접촉시켜 두면 열이 높은 물질로부터 낮은 물질 쪽으로 흐름으로써 충분한 시간이 경과하면 양쪽의 물질이 주고받는 열량은 같아지고 온도도 같아진다. 해양에서 옅은 직접 태양복사로부터 얻어진다. 그리고 표면으로부터 방출되는 장파복사에 의하여 잃는다. 추가적으로 열평형은 대기와의 교환에 의한 열과 운동에너지 및 지각열류량에 의한 열교환도 포함한다. 열평형에서 시간변화는 표층에만 제한되는 매일이나 계절적인 가열이나 냉각작용을 일으킨다. 기후변화가 무시된다면, 대략적으로 남북위 40을 경계로 낮은 위도에서는 열의 증가가 있고 높은 위도에서는 열의 손실이 있다. 해양의 열 운반은 해양에서 큰 규모의 순환에 의하여 따뜻한 물이 극 쪽으로 흐르고 찬물이 적도 쪽으로 흐른다.
- 염분
- 염분이란 해수 중에 함유되어 있는 염류의 농도로서, 1902년 국제해양학총회는 염분을 해수 1kg에 녹아 있는 물질의 총량으로 정의하였으며 단위는 ‰ 혹은 ppt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해수는 34.5‰를 평균으로 33～37‰ 사이의 염분을 가지고 있다.
- 염분비일정의법칙
- 지역에 따라 염분의 분포는 다르나 각 무기염류 상호간의 비율은 항상 일정하다는 법칙이다. 따라서 염분의 화학적 조성은 일정하기 때문에 해수의 주요성분 중 하나의 농도만을 측정하면 염분을 알 수 있다.
- 염분약층
- 수심에 따라 염분이 급격히 변하는 층을 말한다. 염분약층은 보통 염분 극대층 밑에 존재하며, 영구적 수온약층과 거의 같은 깊이에 있다.
- 염색체
- 세포의 핵분열 때 핵 내의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는 염색질이 모여서 이루어진 작은 막대기 모양의 소체로서, 유전자인 DNA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세포기관이다. 염색체의 수와 모양은 생물의 종에 따라 일정하다. 일반적로 생물이 가지고 있는 염색체의 수와 모양을 동시에 고려할 때 이를 핵형이라고 하는데, 1개의 생물을 구성하는 세포의 핵은 모두 동일한 핵형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같은 종의 생물이면 역시 같은 핵형을 갖게 된다. 핵형의 특징을 비교하여 염색체의 이상을 알아내기도 하고, 도 생물의 유연관계를 찾아내기도 한다.
- 염소량
- 해수 1kg 속에 존재하는 브롬과 요오드의 양을 포함한 염소이온 농도를 염소량이라 한다. 해수를 질산은으로 적정하여 염소이온농도를 계산한 후, 염분과 염소량 사이의 관계식을 이용하여 염분을 계산한다. 염분을 실제로 측정하는 것은 어려우므로 염분-염소량 관계식인 S(‰) = 1.80655CI(‰)에 의하여 염소량을 측정한 후 염분을 구한다.
- 염습지
- 바닷물이 드나들어 염분변화가 큰 습지를 말하며, 주로 거머리말·해조류 등 염생식물이 서식한다.
- 엽록체
- 녹색식물 잎의 세포 속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엽록소를 포함한 색소체로서 세포의 광합성 기관이다.
- 영구적수온약층
- 계절적 수온약층 아래에서 연중 거의 같은 깊이에 나타나고,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은 수온약층이 존재하는데, 이를 영구적 수온약층이라 한다.
- 영양단계
- 생태계 내의 먹이사슬에서 물질에너지가 차례로 전달되는 과정이다. 물질에너지는 각 영양단계를 거치는 동안 일부는 소실되고 일부만이 다음 단계로 전달되며, 먹이사슬에 있어서 각각의 영양단계는 피라미드형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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