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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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층
- 활발한 수직혼합에 의해 수온·염분 등이 균일하게 분포되는 수심층이다. 혼합층은 대부분 표면층에 해당되며, 이 층에서 대기-해양 상호교환은 강한 대류와 난류를 일으킨다. 혼합층은 대개 밀도약층으로 경계 지워진다. 대부분의 해양에서 혼합층 수심은 계절별 또는 매일 변하며, 대양에서는 보통 50～200m까지이다.
- 홍조식물
- 해조류 분류학상 한 문으로서, 약 5,000종이 알려져 있다. 대부분이 바다에 살며 적색 또는 적자색을 띠고, 엽록소 a와 d(일부) 외에 피코빌린계 색소를 함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나는 해조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김, 우뭇가사리, 진두발, 도박 등이 홍조식물에 속한다.
- 화강암
- 석영·운모·사장석 등으로 이루어진 심성암으로서, 단단하며 갈면 광택이 난다.
- 화산
- 지하 깊은 곳에서 생성된 마그마가 벌어진 지각의 틈을 통하여 지표 밖으로 나올 때 휘발하기 쉬운 성분은 화산가스가 되고 나머지는 용암이나 화산쇄설물로 분출하여 만들어진 산이다. 화산의 원인은 마그마가 냉각 고결됨에 따라, 거기에 포함되어 있던 다량의 수증기가 분리되어 그 압력이 증가되고 결국에는 암반을 파괴하여 분화하는 것이다.
- 화산기원퇴적물
- 화산으로부터 기원된 화산쇄설물을 말한다. 적은 양이나마 여러 종류의 화산 기원퇴적물이 심해퇴적물에서 발견되며, 휘석류가 가장 넓게 분포하는 광물이다. 그밖에 화산재와 부석의 변형산물인 몽모릴로나이트 및 필립사이트와 불석이 있다. 화산기원퇴적물의 대부분은 태평양에서 발견된다.
- 화산암
- 마그마가 지표 또는 지하의 얕은 곳에까지 올라와 고결된 암석으로서, 분출암이라고도 한다. 이 곳에서는 마그마의 냉각·고결이 빨리 진행되므로 화산암의 대부분은 광물 입자가 매우 작은 결정질 또는 유리질이다.
- 화석
- 지질시대(약 1만년전부터)에 생존한 고생물의 유유해 및 흔적 등이 퇴적물 중에 매몰된 채로 또는 지상에 그대로 보존되어 남아 있는 것의 총칭이다. 화석을 통해 생물의 진화, 그 시대의 지표 상태를 아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화성암
- 지구 내부에서 유래하는 고온의 마그마가 고결하여 형성된 암석을 말한다. 암석은 크게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으로 분류된다.
- 화씨온도
- 독일인 Fahrenheit가 창안한 온도로서 빙점을 32℉, 비등점을 212℉로 하여 그 사이를 180등분한 온도이다. 섭씨온도=(화씨온도-32)×5/9 / 화씨온도=(9/5×섭싸온도)+32
- 화화적 산소요구량
- 오염된 물의 수질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COD의 값이 작을수록 수질오염이 작다. COD는 유기물질을 함유한 물에 과망간산칼륨이나 중크롭산칼륨 등의 수용액을 산화제로서 투입하면 유기물질이 산화되고, 이 때 소비된 산화제의 양에 상당하는 산소의 양을 mg/ℓ 또는 ppm으로 나타낸 것이다. 하천·호수·해양 등의 자연수에 도시폐수나 공장폐수가 방류되면 그 속에 산화되기 쉬운 유기물질이 있어서 수질이 오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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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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