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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제목
2024년 1월 샴 크로커다일

작성일 2024-01-05

조회수 55

작성자
남영웅
작성일
2024-01-05
이미지
2024년 1월 샴 크로커다일
내용

2024년 1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용의 모델이 된 태국의 악어 샴 크로커다일을 소개합니다.
2024년 1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용의 모델이 된 태국의 악어.
    태국의 옛 이름 ‘샴'에서 유래하였며, 고대에는 중국남부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한 것으로 여겨진다. 사나운
    크로커다일 과 악어 중에서는 가장 온순한 편이다. 캄보디아 신화에서는 저승과 이승을 연결하는 신성한존재로 생각되며,
    양쯔강 악어와 함께, 용의 기원이자 모델이 된 동물로 꼽히기도 한다.
    작지만 똑똑한 태국의 ‘똘똘이 악어'
    파충류 중에서 가장 지능이 뛰어난 악어로 알려져 있으며, 크기는 3m 안쪽의 소형악어이다. 어릴때는 황토색에 검은 반점을
    가지고 있지만, 성체가 되면서 올리브 그린 색으로 변화한다.
    총 64~66개 정도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가 편평하고 코폭이 넓다. 주로 물고기와 뱀을 먹지만, 양서류나 작은
    포유류 등도 잡아먹는다. 우기에 15~50개 정도의 알을 낳고 부화한 새끼들은 입으로 물가로 운반한다.
    악어 중에 가장 많은 수, 하지만….
    뛰어난 지능과 생명력 그리고 온순한 성격으로 사육이 쉬운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급스러운 가죽으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가죽을 위한 목적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어, 가장 개체수가 많은 종이다.
    하지만, 야생에서는 절멸위기ㅣ에 처해 있는데, 주 서식지 중 하나인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오랜기간동안 전쟁으로
    서식지가 파괴되었고, 최근에는 메콩강을 중심으로 농업 및 댐 건설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서식지에 타격을
    입었다. 이에 태국과 캄보디아에서는 불법사육되고 있는 샘 악어들을 다시 자연에 돌려보내려고 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관리 담당자

전시팀
남영웅 (051550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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