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제목
2023년 11월 아로와나

작성일 2023-10-31

조회수 58

작성자
남영웅
작성일
2023-10-31
이미지
2023년 11월 아로와나
내용

2023년 11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살아있는 화석물고기 아로와나를 소개합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11월 이달의 전시품
    아로와나(사진출처: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살아있는 화석물고기 아로와나를 비롯한 골설어목은 원시적인 모습으로, 고대어 혹은 살아있는 화석으로도 불린다 진화양상을 통해서 볼 때 이러한 골설어목들은 중생대부터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골설어목은 주로 민물에서 서식하고 있는데, 이중, 아로와나는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 일대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 칼을 뒤집은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물 속에서 유영하다가, 수염으로 수면 위의 먹잇감을 감지한다.
    입으로 낳아서 키우는 마우스브리더이자 날으는 몽키피쉬  
    특이하게도, 수컷은 암컷이 낳은 알을 자신에 입 안에 넣어서 부화시키며, 알에서 치어가 태어나고 약 6주간 기른다. 어느정도 성장한 치어는 독립하기 전까지 여러 번 입밖으로 나갈 수 있다. 
    주로 물 위의 유기체와 갑각류, 소형어류를 주로 잡아먹지만, 가끔 새, 박쥐, 뱀까지도 잡아먹는다. 먹잇감을 감지하면 수면위로 뛰어올라 먹잇감을 사냥하는 습성이 있어 원숭이 물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관상어류의 황제, 하지만…
    톡특한 외관과 아름다운 비늘로 관상어로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아로와나는 종류에 따라 실버아로와나, 아시아 아로와나 등으로 나뉘는데, 실버아로와나는 주로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며, 
    은빛을 띠는 대형어종으로 아마존 원주민에 의해 식용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독특한 은빛으로 관상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일대에 서식하는 아시아 아로와나는 홍색, 금색 등 화려한 빛을 가져 용이라는 별칭을 가지기도 하며, 고가에 거래되는 종이기도 하다. 
    관상어류로 인기를 끔에 따라 다량의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야생의 아로 와나는 남획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자료관리 담당자

전시팀
남영웅 (0515508824)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