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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제목
2023년 9월 메소사우르스

작성일 2023-09-01

조회수 99

작성자
남영웅
작성일
2023-09-01
이미지
2023년 9월 메소사우르스
내용

2023년 9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자그마한 '중간의 도마뱀' 메소사우르스를 소개합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9월 이달의 전시품
    메소사우르스(사진 출처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자그마한 ‘중간의 도마뱀'
    메소사우르스는 페름기 초기에 남아메리카아 남아프리카 일대에 서식한 파충류로, 메소사우르스의 뜻은 ‘중간의 도마뱀'이란 뜻으로 프랑스 고생물학자 폴 제르베가 1865년에 이름붙였다.  
    주로 강가나 염도가 높은 호수 에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섯개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고, 납작한 꼬리를 이용해 헤엄을 쳤다. 네개의 발을 가지고 있어 육상으로 진출했다, 다시 물로 돌아간 종으로 보인다.
     
    수중 파충류의 시초인 작은 도마뱀
    지금까지 알려진 표본 중 가장 긴 사례가 1m 정도이며, 평균 몸길이는 40cm 정도이다. 이들은 해양 파충류의 일 종으로 여겨지기도 하였으나, 주로 발견되는 지역이 페름기 당시에 염분이 아주 높은 함수호 였다는 점을 통해서, 바다보다 더 염분이 높은 지역에 주로 서식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콧구멍이 주둥이 쪽에 붙어있어 쉽게 호흡을 할 수 있으며,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앞으로 나아가며, 윗발을 이용해 방향을 전환하거나 추진력을 얻었을 것이라고 보인다,
    
    대륙이동설의 증거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우루과이, 브라질 등지에서 발견되는 사례 등을 통해서 페름기 당시에 남아메리카와 남아프리카 일대가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 되었다는 점을 뒷받침하여, 초거대 대륙 판게아와 대륙이동설의 증거 중 하나로 제시된다.

자료관리 담당자

전시팀
남영웅 (051550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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