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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제목
2021년 10월 「열목어」

작성일 2021-10-01

조회수 93

작성자
박경희
작성일
2021-10-01
이미지
2021년 10월 「열목어」
내용

2021년 10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열목어를 소개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열목어



열목어는 연어목 연어과의 물고기로 강원도, 충청북도 일부, 경상북도 봉화군에 서식하고 북한 전역과 시베리아에 분포합니다. 물이 아주 맑고 수량과 산소가 풍부한 차가운 하천의 상류에 사는데 남획, 기후 변화, 산림개발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지정했고 문화재청은 열목어의 주요 서식지 2곳을 천연기념물 73, 74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눈이 빨갛지 않아요!



열목어(熱目魚)는 눈에 열이 많은 물고기라는 뜻입니다. 뜨거운 눈을 얼음같이 차가운 계곡에서 식히는 것으로 본 우리 선조들이 지은 이름입니다. 하지만 열목어의 눈은 뜨겁지도 빨갛지도 않습니다. 열목어의 서식환경을 표현한 이름인 것이지요. 열목어의 특징은 밤색의 체색과 옆줄위의 흩어져 있는 작고 까만 반점입니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작은 물고기나 곤충을 먹고 겨울이 되면 하류까지 내려와 겨울을 난다고 합니다. 4~5월에 상류로 올라와 모래나 자갈로 이루어진 곳에서 산란합니다.


사라져가는 열목어
하천 최상류의 왕인 열목어는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그 수가 점점 줄어가고 있습니다. 낙동강 상류인 경북 봉화와 강원 태백은 열목어의 최남단 서식지입니다. 학술가치가 높은 곳이지만 이 서식지의 열목어는 1960년대 탄광 폐수로 절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보호할 수 있어요!
열목어의 서식지는 울창한 숲에 있는 차가운 계류입니다. 열목어 서식지에서 고랭지 농업이나 산림개발은 열목어 개체수의 감소를 가져옵니다. 또한 낚시꾼들이 설치하고 간 미회수 통발 역시 열목어에게 위협이 됩니다. 열목어 서식지에서의 개발이나 농업을 제한하고 설치된 어구를 수거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등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

전시팀
박경희 (051-550-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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