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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제목
2021년 1월 「아비」

작성일 2021-02-19

조회수 391

작성자
박경희
작성일
2021-02-19
이미지
2021년 1월 「아비」
내용

2021년 1월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

해양보호생물 겨울철새 ‘아비’ 를 소개합니다.

2021 이달의 해양 자연사 전시품
1월 아비 – 해양보호생물 겨울철새

Gavia stellata
Q1. 아비는 어떤 새인가요?
A1. 아비는 몸길이 약 61~67cm로 아비류 중에서 가장 작은 종류로, 위로 살짝 휘어진 모양의 부리를 가진 해양조류입니다. 암수가 동일한 형태로 얼굴과 목 옆 부분은 회색을 띠며 번식기에는 목 앞부분의 붉은색이 뚜렷해집니다.

Q2.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 관찰되나요?
A2. 겨울철이면 우리나라 해안가나 만 그리고 강하구 등에서 관찰되는데 특히, 서산 간척지대 담수호, 거제도를 비롯한 남해 연안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로 북반구 고위도 지역의 내륙과 해안습지에 서식합니다.

Q3. 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었나요?
A3. 아비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포함된 관심필요종이며, 2017년 1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이유는 아비의 비행특성과 잠수능력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아비는 머리와 목, 몸을 수평으로 유지하면서 수면에 닿을 듯이 낮게 비행하며 잠수능력이 뛰어난 특성 탓에, 다른 조류에 비해 어구나 어망에 걸려 익사하거나 수면에 떠 있는 기름띠 등을 섭취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해양수산부, 이달의 해양생물_2017.12.)

Q4. 법을 위반하게 되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나요?
A4.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업 및 레저 목적으로 포획하거나 유통시키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출처 : ©Marton Berntsen(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자료관리 담당자

전시팀
남영웅 (0515508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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