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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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물 우리 아이들 부산에서 꿈 펼치며 살 수 있기를
하나은 2019-09-02
오지형 _ 주부(기장군)저는 부산 기장에서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첫째 소율이는 초등학교 2학년, 둘째 한율이는 6살입니다. 우리 막내 선율이는 이번 달에 벌써 두 돌이네요. 아이가 셋이라고 하면 다들 놀랍니다. 네, 많이 힘들긴 합니다. 아이 둘 키울 때는 혼... -
우리나라 최초 미디어아트 미술관 문 열었다
김영주 2019-08-30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 전문 미술관 '뮤지엄 다(museun DAH)'(해운대구 센텀시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뮤지엄 다.뮤지엄 다는 미디어 아티스트 장승효 씨와 뮤직비디오 감독 김용민 씨가 만든 미디어 아티스트팀 '꼴라쥬 플러스'와 예술 전문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 -
벼랑 끝에서 뛰어내린 사람들이 피워 올린 강철의 꽃을 만났다
김영주 2019-08-30
오래된 골목에서 길을 잃었다벼랑 끝에서 뛰어내린 사람들이 피워 올린단단하고 부드러운 강철의 꽃을 만났다 이곳,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는 이곳, 감천문화마을에 한번쯤 들러보자. 동네 마실 다니듯 좁은 골목을 걷다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과 퇴... -
새로운 빛의 예술로 부활하는 빛의 화가들
김영주 2019-08-30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주의 거장들의 명화를 디지털기술로 재해석한 신개념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화가들'전은 세계적인 명화 작품을 디지털기술로 새롭게 펼쳐 보이는 전시다.이번 전시는 오디오와 비디오가 결합된 뉴미디어 전시로 시청각 영역에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한... -
첨단기술과 예술의 만남, 철학적 질문을 던지다
김영주 2019-08-30
비에 젖고 싶어도 젖을 수 없다면? - 출처 및 제공 : 부산현대미술관 장대비가 쏟아지는 빗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온몸이 비에 젖어야 마땅하다. 이상하다. 비가 오는데 비에 젖지 않는다. 눈 앞에는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지만 젖지 않았다. 이것은 기적인가, 기술인가. 환... -
광안대교를 걷는다는 것, 바다의 품으로 첨벙 뛰어든다는 것
김영주 2019-08-30
광안대교는 금기의 영역이었다. 해운대와 광안리를 잇는 총 연장 7천420m의 다리는 2003년 1월 6일 개통 후 부산의 랜드마크로 사랑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자동차로만 건널 수 있었다. 차를 타고서라도 광안대교를 건너본 이들은 안다. 바다 위를 달릴 때 부산 앞바다가... -
[부산은 지금-시정 브리핑] <br> 부산시 유튜브 채널 개편 등
구동우 2019-08-29
부산시 유튜브 '붓싼뉴스'. '붓싼뉴스' 'B공식채널' 통통 튀네민선 7기 부산시 유튜브 채널 개편 부산광역시는 최근 급변하는 소통 플랫폼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다양해진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2가지로 특화해 운영한다. 부산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
버스 타면 데이터 걱정? 부산에선 "빵빵"해요
구동우 2019-08-29
부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큰 사진은 부산시민이 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뉴스를 검색하는 모습. 기장군 정관읍에서 연제구까지 매일 시내버스로 1시간씩 출퇴근하는 정혜진 ... -
[부산은 지금-교통약자 행복도시]<br>"장애인 독립적 이동권 확보 위해 운전은 필수"
구동우 2019-08-29
"비장애인 가운데 운전면허 소지자는 60%가 넘지만, 장애인은 5.5% 정도에 불과합니다. 장애인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면 그들이 직접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국내 비영리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013년 6월 장애인운전재활센터 문을 열어 ... -
[부산은 지금-교통약자 행복도시]<br>누구나 안전·편리하게 이동할 권리 지켜드릴게요
구동우 2019-08-29
부산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더욱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획기적인 교통환경 개선에 나섰다(사진은 지난 7월 15일 부산시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교통약자 행복도시 선언식'에서 올해 추가 도입한 '두리발'에 장애인이 휠체어를 탄 채 탑승하는 모습). "우리 모두는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