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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격리 의료폐기물 특별관리 대책 시행
김향희 2020-02-05
구⋅군 보건소 통해 자가격리자 발생 폐기물 전용봉투 및 소독약품 등 무상 제공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 또는 확진 환자 발생 시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 통해 즉시 수거⋅처리⋅소각부산시는 신종 코로나 발생 폐기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1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자가격리자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격리 ... -
부산시, 신종 코로나 선제 총력 대응…피해기업 100억 원 긴급 특례 보증지원
김향희 2020-02-05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월 3일 비상경제대책본부를 발족한 데 이어, 2월 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민관 합동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부산시가 신종 코로나... -
비로자나불 조성시기 8세기로 끌어올린 국보 제233호
김영주 2020-02-04
국보 제233호 전 산청 석남암사지 납석사리호(傳 山淸 石南巖寺址 蠟石舍利壺)는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석남사 절터의 석불대좌 중대석에서 발견된 곱돌항아리다. 곱돌항아리는 납석이라고 하는 곱돌로 제작한 항아리를 일컫는 보통명사다. 국보 제233호 전 산청 석남... -
120년 역사 자랑 우리나라 최초 공공도서관 …고문헌도서관 특화
김영주 2020-02-04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이하 시민도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부산 최초의 시립도서관이다. 시민도서관은 1901년 10월 10일 부산의 일본인 전관거류지인 교서(交西) 산하정(山下町·현 용두산 아래로 추정)에 일본인 상인들의 모임인 홍도회(弘道會) 부산지부... -
영주동 산복도로를 비추는 낮고 겸허한 달빛
김영주 2020-02-04
중구 영주동 산복도로를 오르며 겸손이라는 말을 떠올린다. 영어로 겸손(humility)이라는 단어는 그 어원이 흙(humus)이라고 한다. 겸손이라는 말이 흙에서 왔다는 것은, 겸손의 태도 혹은 경지가 흙과 같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리라. 흙은 가장 바닥에 있다... -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 … 한달 1만2천246원 절약
하나은 2020-02-04
광역알뜰교통카드 앱 화면 캡쳐.지난해까지 시범으로 운영했던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올해부터 정식으로 시작됐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더불어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카드다. 대중교통비를 최... -
2월부터 자궁·난소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하나은 2020-02-04
2월 1일부터 자궁·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자궁·난소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여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근종·난소 낭종 등을 진단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방법이다. 그러나 그동안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만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가 검사비 전체를 부담하는 ... -
부산시, 방역-경제 투 트랙으로 총력대응
김향희 2020-02-04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과 경제충격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비상경제대책본부 가동을 개시했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2월 3일 시장과 구청장·군수,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여하는 비상대책회의 개최를 기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비상대응체제를 확대했다. 비상대응체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방역과 비상경제대... -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 부산이 열겠습니다”
조민제 2020-02-03
△‘국제관광도시’ 부산은 정부로부터 올해 43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에 걸쳐 국비 500억 원과 함께 관광 브랜드 전략 수립, 지역 특화 관광자원·콘텐츠 개발, 도시 접근성 개선, 홍보·마케팅 등 관광 인프라 확충 관련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사진은 부산시티투어버스... -
“이태석 신부님, 걱정하지 마세요. 아프리카의 눈물 제가 보듬을게요!”
조민제 2020-02-03
△박세업 글로벌케어 북아프리카 본부장은 “이태석봉사상이 갖는 상의 무게와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20∼30년씩 타지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데 부끄럽고, 부담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상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은 이태석봉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