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국제행사로 `부산' 뽐낸다
국제모터쇼·조선해양대제전·항공우주전 준비 총력
- 내용
- 부산 부각 좋은 기회… 국제행사 추진상황 보고회 올 육·해·공 3대 국제행사와 ICCA 총회를 통해 `세계도시 부산'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30여개의 국제행사 중 부산국제모터쇼와 조선해양대제전,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과 국제컨벤션협회 연차총회를 특히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지난 해 4대 국제행사에 이어 올 국제행사를 통해 `부산의 멋'과 `부산사람의 인심'을 널리 알리며 부산의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시는 최근 안상영 시장 주재로 올 대형 국제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행사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문제점 보완에 나섰다. 점검 결과 오는 10월2일부터 12일까지 열릴 국제모터쇼의 경우 20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전망인 만큼 교통 특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특히 1일 1만5천여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주차장을 확보하는 한편 대중교통수단 이용방법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제조선해양대제전(10.21∼24)은 국제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 국제항만 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등 3개 전시회를 함께 아우른다. 그러나 부산항을 비롯한 광양·인천·평택항 등 국내 주요항과 대우 현대 삼성 쌍용 등 국내 대형 조선사 중 일부 업체의 참가가 불확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밖에 부산의 국제회의·전시산업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2003 한국항공우주 방위산업전은 11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2003 ICCA(국제컨벤션협의회) 연차총회에는 80개국 700여 회원단체가 참가할 예정. 그러나 회원단체의 대부분인 유럽지역 참가자가 원거리 여행을 이유로 기피할 우려가 있어 이에 따른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구간 할인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 부산총회의 등록비 및 체류비용이 다른 총회보다 평균 20% 이상 싼 점도 적극 부각시킬 방침이다. 특히 총회가 10월말에 열리는 만큼 기온이 떨어질 때 야간 야외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방한조끼 등을 제작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한국관광공사와 협의하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6-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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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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