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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해수욕장 피서객 531만명

8일까지… 지난해 비해 2.5% 늘어

내용
지난달 1일 해수욕장 개장이후 지난 8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6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모두 531만9천명으로 지난해 519만1천명보다 2.5% 12만8천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수욕장별로는 해운대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이 전체의 45.8%인 243만8천명으로 가장 많고, 송정 134만4천명(25.3%), 광안리 60만8천명(11.4%)으로 3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439만명으로 전체의 8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대포 60만명(11.3%), 일광 28만4천명(5.3%), 송도 4만7천명(0.9%)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광해수욕장은 지난해 10만5천명에 비해 28만4천명이 다녀가 170.5% 증가했으며, 송도해수욕장은 지난해 13만명에 비해 올해는 4만7천명으로 피서객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청소인력은 개장이후 8천185명(1일 평균 221명)이 투입돼 지난해 6천287명에 비해 30.1% 증가했으며, 쓰레기 수거량은 1천185t(1일 평균 32t)을 수거, 지난해 633.7t 대비 87% 증가(7월초부터 북상한 라마손 등 태풍의 영향으로 해초류가 전체의 42%를 차지하고 있음)하였고, 자원봉사자는 6천853명(1일 평균 185명)으로 지난해 9천353명 대비 36.4%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인명피해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익사 1명 발생, 부상자는 모두 93명으로 다대포 38명, 광안리 38명, 해운대 11명, 송도 6명으로 나타났으며, 발생한 미아는 1천89명으로 해운대 721명, 송정 258명, 광안리 107명, 송도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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