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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 신사옥 문현금융단지에

4천620㎡에 13층 규모·2006년 완공

내용
선물거래소의 신사옥 부지가 문현동 금융단지 내 미분양토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서 한동안 시와 경제계 그리고 시민단체 등과 사옥 부지 문제로 치열한 논란을 벌였던 선물거래소 신사옥 부지 문제가 일단락됐다. 또 선물거래소 신사옥 부지확정으로 부산은 국제적인 선물·금융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셈이다. 한국선물거래소 측이 제일투자증권본사 사옥 부지에서 도시개발공사가 제시한 금융단지 내 미분양토지로 사옥부지를 변경한 것은 부산시가 주변도로 개설비 160억원을 부담한 것을 비롯해 도시개발공사도 부지 매각가격을 조성원가 수준인 3.3㎡당 500만원대로 크게 낮춘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물거래소 신사옥 부지는 4천620㎡(1천400여평)의 13층 규모로 오는 12일까지 도시개발공사와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8월 금융단지의 토지오염 정화결과에 이상이 없을 경우 곧바로 사옥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6년 1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2-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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