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망기업 키우자" … `부기테크 투자쇼' 4번째 개최
`리솔' 등 6개사 기업 설명… 국내 투자사 26개사 참여
누적 166개 기업 투자사 매칭… 4개 기업 9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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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제4회 부기테크 투자쇼'가 지난 10월 7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부기테크 투자쇼'는 투자사와 부산 유망기업을 직접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후속 투자를 지원하는 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부산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부기테크 투자쇼'가 4번째 이어지고 있다(사진은 `부기테크 투자쇼' 기업설명회 모습).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벤처투자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6'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부산시 출자 펀드 운용사, 수도권 투자사, 지역기업 대표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기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시리즈 B' 등 스케일업 단계 성장기업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부산 대표 유망 성장기업 6개사가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리솔은 심부 뇌파 동조 기술(DBST) 기반 뇌 건강 솔루션과 수면·스트레스 관리 웰니스 기기를 설명했으며, ㈜뉴라이즌은 정전기 원리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너지 절감형 차세대 공기정화 나노 필터 소재를 소개했다. ㈜체인로지스는 전국 당일 도착 배송망 기반 물류 플랫폼 `두발히어로'를 설명했고, ㈜에스엘엠은 선박 외벽 이물질을 자동 제거하는 수중청소 로봇 `치로(CHIRO)'를 선보였다. ㈜아이엔은 공인중개사와 세입자의 안전한 거래를 돕는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임차in'을 설명했고, ㈜아크로멧은 전력 효율을 높이는 인덕터용 고성능 연자성 소재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사전에 투자 수요를 파악해 매칭이 완료된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밀착 투자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투자 무대에는 부산시 조성 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SBI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투자사 26개사가 대거 집결해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 연계에 나섰다.
아울러 한국벤처투자 동남권투자센터의 `지역 벤처투자 동향 및 모펀드 운용 현황' 발표와 함께, 인라이트벤처스, 빅무브벤처스, 나우아이비캐피탈 등 3개 투자사의 `리버스피칭'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요 투자 분야와 운용 펀드를 소개했다.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난해 9월 첫 개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66개 기업과 271개 투자사의 만남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4개 기업이 총 90억원 규모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부산시는 `부기테크 투자쇼' 참가 기업의 후속 투자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 이전을 희망하는 역외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 창업·투자 인프라와 연계하는 지원 정책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이동엽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기테크 투자쇼는 지역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통로"라며 "지역기업이 부산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11-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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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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