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뛰어놀며 꿈 키우고 상상나래 펼치고 싶어요”
“재미있고 신나고 생각 키우는 ‘AI 놀이터’ 만들게요”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전재수 시장을 만나다]
- 내용
전재수 부산시장이 어린이들과 만나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활발하게 소통했다. 지난 10월 21일 부산시청 1층 미래도시관에서 열린 부산시 어린이신문 ‘꼬마부산기자단’과의 인터뷰에는 전재수 시장과 초등학생 기자 5명, 어린이 진행자 1명이 함께했다. 노래와 하이 파이브로 시작한 인터뷰는 웃음과 환호가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전재수 부산시장과 부산시 어린이신문 ‘꼬마부산기자단’은 지난 10월 21일 부산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준비한 질문에 시장이 답하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방식으로 열렸다.부산의 과거_어린 시절과 부산시장이 된 이유
정시우(명문초 4):시장님은 어린 시절 무엇을 하며 놀았나요? 지금과 다른 점이 있었나요?전재수 부산시장:어릴 때는 뛰어노는 것을 참 좋아했어요. 지금보다 학교 운동장도 넓고 뛰어놀 공간도 많았죠. 책가방을 던져두고 친구들과 축구와 야구를 하며 놀았어요. 개울가에서 수영도 많이 했어요. 그때 많이 뛰어놀아서인지 지금도 체력이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예전보다 뛰어놀 공간은 줄었지만, 배우고 경험할 기회가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꿈을 키우고 이루는 기회도 늘어난 것 같아요.
이연우(연포초 5):시장님은 왜 부산시장이 되셨나요?부산시장:어려운 질문이네요(웃음). 부산을 잘 살게 하고 싶어요. 부산에는 다양한 의견이 있고 때로는 서로 대립하기도 해요. 그런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역 발전을 이끄는 사람이 부산시장이라고 생각해요. 국회의원 때도 보람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가 한 일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다 직접적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일하는 보람이 더 크고 즐거워요. 그래서 더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부산의 현재_바다와 부산 매력·에너지 충전법
강유안(거학초 5):부캉이를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부캉이가 왜 그렇게 예쁜가요?부산시장:부캉이는 복덩이이자 매력덩어리예요. 어린이 여러분만큼 귀엽고 스타성도 있는 것 같아요. 부캉이를 만나러 가면 못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얼굴을 내밀거든요. 많은 분이 부산에 계속 머물기를 바라지만, 부캉이의 건강을 생각하면, 집인 더 넓은 바다로 돌아가야 해요. 그래야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겠죠.
정시우:시장님이 생각하는 부산의 매력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부산시장:첫 번째는 ‘바다’예요. 바다를 보면 마음이 뻥 뚫리고 기분이 좋아져요. 두 번째는 ‘산’이에요. 부산은 바다와 산이 가까이 있지만, 차로 몇 시간씩 가야 바다와 산을 만날 수 있는 도시도 있거든요. 세 번째는 부산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에요. 부캉이가 많은 사랑을 받고 예쁜 이름을 얻은 것도 부산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박가온(초등 4):부산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바다가 함께해요. 부산에 있어 바다가 중요한 이유는?
부산시장:우리나라는 수출로 성장한 나라예요. 바다가 없다면 배에 물건을 실어 외국에서 수입하거나, 우리 물건을 수출하기도 어려울 거예요. 바다는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소중하고 중요한 자산이에요. 바다를 통해 부산이 뻗어나가고 대한민국이 도약할 길을 찾는 것, 그것이 바로 ‘해양수도 부산’이에요.
김은진(민안초 4):시장님은 어떻게 에너지를 충전하시나요?부산시장:가끔 밤늦은 시각에 집과 가까운 북구 만덕동 뒷산에 올라요. 산에 오르면 고요함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맑은 공기와 새소리를 들으면 힘을 얻어요. 어린이 여러분에게는 아직 낯설 수 있지만, 장 자크 루소의 ‘에밀’이라는 책을 나중에 꼭 한번 읽어보세요. 그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부산의 미래_어린이 꿈 펼치는 행복한 부산
최은준(기장초 4):개최하고 싶은 행사가 있나요?부산시장:부산 어린이들을 위해 AI 경진 대회를 열고 싶어요. AI로 무엇이든 만들어보면서 새로운 기술과 미래를 두려움 없이 만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어린이 여러분이 부산에서 꿈을 이루고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어요.
강유안:어린이의 꿈과 희망, 상상, 생각이 자라는 부산을 위해 꼭 이루고 싶은, 만들고 싶은 것이 있으세요?
부산시장: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상상을 키우며 마음껏 뛰어놀며 다양한 활동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AI 놀이터’를 만들겠어요. 어린이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잘 준비해 제대로 잘 만들 생각이에요. 노래와 영화 등 AI를 활용해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AI 놀이터’로 만들겠어요. 숙제가 적은 도시도 만들고 싶어요.
(어린이기자단 환호) 그러려면 제가 더 열심히 일해야겠죠. 어린이 여러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부산 꼭 만들게요.
△전재수 시장과 어린이기자단이 인터뷰가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전 시장과 어린이기자단의 인터뷰는 “부산의 미래는 우리가 만든다”라고 외치며 마무리됐다. 전 시장은 어린이 기자 한명 한명을 따뜻하게 배웅했다.
어린이기자단과 전재수 부산시장의 인터뷰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의 ‘슬기로운 부산생활’에서 11월 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 어린이신문 누리집에서도 어린이들의 취재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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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산시보
- 작성일자
- 2026-10-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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