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북극으로”…부산 청소년, 북극 탐험 나선다!
‘2026 극지체험탐험대’ 8월 6일 출발…노르웨이 트롬쇠 등 북극 도시 방문
북극해 보트 탐사·빙하 트레킹 등 자연환경·생태 직접 탐방·체험
- 내용
부산 청소년들이 북극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극지 개척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7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탐험대는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7박 10일간 노르웨이 북극 관문 도시인 트롬쇠와 스발바르제도 롱위에아르뷔엔 등을 방문해 다양한 극지 체험에 나선다.

△‘2022 북극 체험 탐험대원’들이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 스피츠베르겐섬에서 북극 탐험에 나선 모습. 사진 제공·국제신문탐험대는 롱위에아르뷔엔에서 국제 종자 보관소와 북극 탐험박물관을 찾아 북극권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북극해 보트 탐사, 빙하 트레킹을 통해 북극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트롬쇠에서는 북극 이사회(Arctic Council), 북극 경제 이사회(AEC), 한국-노르웨이 극지협력센터(KOPRI-NPI) 등을 방문해 북극항로와 극지 과학외교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간담회에 참석한다. 또한 ‘북극항로 시대 부산과 북극권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탐험대원들이 직접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배운다.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극지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극지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표 극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남극 세종과학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2022년 북극다산과학기지, 2023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2024년과 2025년에는 트롬쇠와 롱위에아르뷔엔을 탐방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32명의 부산 청소년이 극지를 직접 경험했다.
올해는 부산 지역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450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시는 서류전형과 극지 상식 골든벨·퀴즈대회,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의 탐험대원을 선발했다.
- 작성자
- 부산시보
- 작성일자
- 2026-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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