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BIKY〉,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 만나다
20만 관객 독립영화 감독 어린이 영화인들과 대화 " 7월 영화제서 함께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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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비키)가 지난해 한국 최고의 독립영화로 평가받은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을 초청해 어린이 영화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비키 사무국은 지난 1월 29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특별 기획 프로그램 `비키 토크-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윤가은의 세계'를 진행했다.

비키가 화제의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 윤가은 감독을 초청해 어린이 영화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비키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윤가은 감독은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을 연출,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작품은 지난해 바르샤바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비롯해 춘사영화상 최우수감독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등 국내외 주요 영화상을 휩쓸며 한국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윤 감독은 이날 부산 어린이 영화인들과 대화에서 영화 속 인물부터 우리나라 교육 현실, 가족관계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솔하게 소통했다.
비키 이사로도 활동 중인 윤 감독은 7월 8∼14일 열리는 제21회 비키에서도 부산의 어린이 영화인들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함께 놀자"고 제안했다.
윤 감독은 올해 비키가 신설한 `인 포커스(In Focus)'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이날 어린이 영화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인 포커스'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세계를 집중적으로 다뤄온 감독을 조망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영화제 기간에도 윤 감독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현정 비키 집행위원장은 "제21회 비키의 시작을 알리는 예고편으로 윤가은 감독과 어린이들의 만남을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영화를 통해 더 넒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영화제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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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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