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서트홀 올해 클래식 `월드 스타' 총출동
세계적 거장 무대 잇따라 임윤찬·조성진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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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이 올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월드클래스 시즌'을 펼친다.


올해 부산콘서트홀 무대에 오를 피아니스트 조성진(위)과 임윤찬 공연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DB임윤찬·조성진 등 `월드 스타 시리즈'
세계적인 거장들의 무대인 `월드 스타 시리즈'의 면면은 화려하다. 먼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3월 14일 협연을 펼치고, 첼리스트 양성원의 `트리오 오원' 리사이틀이 4월 10일 열린다.
5월 9일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과 7월 15일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무대는 음악 팬들이 기대를 모으는 공연이다.
이 외에도 루돌프 부흐빈더와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9월 19일),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9월 20일), 피아니스트 손민수(10월 18일), 막심 벤게로프와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10월 20일) 등 세계 무대를 누비는 아티스트들이 부산콘서트홀 무대를 달군다.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 지휘자 김선욱(위)과 오르가니스트 이사벨 드메르 & 션 위안 공연 포스터세계 정상급 파이프오르간 연주 선봬
부산콘서트홀의 명물인 파이프오르간을 집중 감상할 수 있는 연주도 잇따른다.
부산콘서트홀은 세계 정상급 오르가니스트 4명을 초청해 3회에 걸친 파이프오르간 시리즈를 개최한다. 4월 8일 이사벨 드메르와 션 위안의 협연을 시작으로, 6월 20일 토마 오스피탈, 10월 23일 카롤 모사코프스키의 연주가 차례로 이어진다. 세계 정상급 오르가니스트의 무대는 압도적인 음향과 예술적 깊이를 지닌 파이프오르간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정명훈과 함께하는 개관 1주년 페스티벌
`부산콘서트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이 7월 3일부터 8일까지 펼쳐진다.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APO)가 페스티벌 기간 상주하며 말러 교향곡 5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등 클래식 레퍼토리의 정수를 선보인다. 또한 정 감독이 지역 음악 전공 학생들과 함께 공개 리허설을 진행하는 `마에스트로의 방(가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야외 오페라와 실내악의 향연
`오페라 시리즈'로 7월 11일부터 이틀간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서 야외 오페라 `카르멘'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0월 10일에는 콘서트 오페라 `오텔로' 공연으로 내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챔버앤듀오 시리즈'로 5월 29일 클라라 주미 강과 김선욱 듀오 등이 관객을 만난다.
클래식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지난 2월 22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를 시작으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교육형 프로그램 `헬로 시리즈' 등이 운영된다. 예매 정보와 상세 일정은 클래식부산 공식 누리집(classicbusan. 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매진 될 수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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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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