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정공, 마라톤대회로 기부금 7천40만원 전달
임직원 달린 거리만큼 기부...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
- 내용
△오리엔탈정공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의 해양플랜트·선박엔진 부품 제조기업 ㈜오리엔탈정공(회장 박세철)이 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마라톤 행사를 열고 부산사랑의열매에 7천4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부산사랑의열매와 ㈜오리엔탈정공은 지난 10월 18일 맥도생태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ORIENTAL CHARITY 25(오리엔탈 체러티) 마라톤’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ORIENTAL CHARITY25 마라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땀의 거리만큼 나눔이 쌓이는 기부형 마라톤’ 행사로 오리엔탈정공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마라톤 1㎞를 달릴 때마다 10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165명이 참여해 704㎞를 뛰어 총 7천4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전액 난치병 어린이, 소아 희귀질환 환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리엔탈정공은 해양플랜트·선박엔진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전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이다. 2021년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기부해 ‘나눔명문기업 부산 22호’로 가입했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1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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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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