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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따뜻하게 하는 기부, 어렵지 않아요”

부산시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키오스크로 누구나 간편 기부

내용

부산광역시가 시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예우를 강화한다. 부산시청 1층 로비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해 시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기부자의 이름을 알리고, 시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 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정성우 부산아너클럽 명예회장, 이성근 부산아너클럽 회장, 변희자 부산W아너 회장, 류승일 부산사회복지관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부산의 고액 기부자를 예우하고 생활 속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청 1층 로비 벽면에 가로 6m, 세로 3.1m 규모로 조성했으며, 미디어월과 기부 키오스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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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사랑의열매는 부산시청 로비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사진은 지난 10월 29일 열린 제막식 모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부산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나눔명문기업이 헌액되며, 헌액된 기부자의 명단과 기부철학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부산사랑의열매와 부산시 복지 홍보영상, 미디어아트 등 각종 볼거리도 실시간 송출된다.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기부 키오스크’는 부산시청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신용카드 또는 모바일 페이, 동백전 등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현장에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기부 포토존, 내 기부 내역 확인하기, 기부 릴레이(지인 등 기부 참여 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부산은 고액 기부자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나눔명문도시로 올해에도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과 향토기업이 지역공동체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개인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전국 2위이며, 기업 고액기부자인 나눔명문기업 또한 88개소로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명문기업은 개인과 기업의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각각 5년 내 1억원을 기부 또는 약정하는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051-790-1400)로 하면 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5-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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