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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11호 전체기사보기

직장인 즐겨 찾는 중식집 ‘청춘탕수육’

가고 싶은 착한 가게_중구 착한가격업소 '청춘탕수육'

내용

가고 싶은 착한 가 고물가 시대,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밥 한번 먹자’는 말도 쉽지 않다. 부산에는 시민의 이런 고충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가 각 지역마다 지정돼 있다. 말 그대로 착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올해 상반기 기준 774곳.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사진관, 자동차 정비소 등 업종도 다양하다. 부산시보 ‘부산이라 좋다’는 이번 호부터 각 지역의 ‘착한가격업소’ 1~2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소개한다. 774곳에 달하는 ‘착한가격업소’ 는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depart/goodshops·오른쪽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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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춘탕수육’은 지난해 부산시가 선정한 우수 착한가격업소다. 중식 음식점인 이곳은 짜장면+탕수육 세트 7천원, 새우볶음밥+탕수육 세트 8천원 등 다양한 메뉴를 착한 가격에 제공해 인근 직장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짜장면 5천원, 짬뽕 6천원, 볶음밥 6천원 등 요즘 접하기 힘든 착한 가격이다. 짬뽕탕과 공깃밥이 나오는 짬뽕밥도 6천원이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멘보샤도 1만2천원(8개)/1만8천원(12개)에 맛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탕수육은 국내산 생등심만 사용해 식감과 맛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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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전문점 ‘청춘탕수육’ 점포와 장광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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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탕수육' 메뉴.


네이버 지도 방문자 리뷰에는 “음식이 맛있어요” “가성비가 좋아요” “재료가 신선해요” “양이 많아요” 같은 호평이 줄을 있고 있다. 특히 “멘보샤 맛집”이라는 평가가 맨 위를 차지한다.

‘청춘탕수육’은 사무실이 많은 중구 대청로 40계단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철도 중앙역 13번 출구에서 200m 거리다. 전화 051-468-3786, 오후 9시까지 영업.

장광훈 ‘청춘탕수육’ 대표는 “2017년 1월 문을 연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며 “그동안 가격 인상 요인이 많았지만 다행히 입소문을 타고 많은 손님들이 찾아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5-11-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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