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불꽃축제 더 화려·웅장하게
11월 15일 광안리해수욕장
20주년 기념, 역대 최대 불꽃쇼
- 내용
- 축제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2025 부산불꽃축제’가 20회째를 맞아 역대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불꽃쇼를 펼친다. 제20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11월 15일 광안리 앞바다에서 부산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2024 부산불꽃축제를 즐기는 부산시민과 관광객들. 사진제공 국제신문- 올 부산불꽃축제는 어느 해보다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불꽃쇼를 선보인다.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을 비롯해 해외 초청 불꽃쇼, 부산멀티불꽃쇼 등 역대급 불꽃축제를 펼친다. 불꽃축제 연출 무대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이기대와 동백섬까지 확장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더욱 다양한 불꽃쇼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올 부산불꽃축제는 11월 15일 오후 2시 광안리해수욕장 특별 행사장에서 나만의 엽서 만들기, 초크아트, 버스킹 등을 펼치는 ‘불꽃 스트릿’으로 시작한다. 오후 6시부터는 라디오 방송 형식으로 시민의 사연을 소개하며 그에 어울리게 연출한 불꽃을 쏘아 올리는 ‘불꽃 토크쇼’를 진행한다. - 오후 7시부터는 ‘2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 ‘해외 초청 불꽃쇼’ 메인 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가 이어진다. ‘부산멀티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광안대교, 동백섬, 이기대 해상에서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불꽃을 쏘아 올린다. 특히 화려함의 극치인 대형 불꽃을 대폭 늘려 부산불꽃축제의 특징인 웅장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시민과 관광객이 불꽃축제를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일대에 경찰관과 소방대원, 공무원, 경호 전문 인력, 자원봉사자 등 안전관리 요원 7천여 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힘쓴다.  
 △사진 제공-부산일보/연합뉴스- 이기대·동백섬·달맞이공원·황령산…매년 치열했던 불꽃축제 명당은? - ∎불꽃축제 감상 명당 -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 해변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길 ‘명당자리’가 많다.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 달맞이공원에서는 동백섬 위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 부산 도심 황령산과 금련산에서는 불꽃쇼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도심 야경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불꽃축제 명당’으로 꼽힌다. 남구 용호동 용호별빛공원 또한 주변 건물이나 나무 등이 시야를 가리지 않아 명소로 불린다. - 용호동 이기대 수변공원도 해마다 불꽃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바다 옆 절벽 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를 갖췄으며, 공원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위를 수놓는 불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 방한용품·간단한 요깃거리 챙기세요! - ∎불꽃축제 준비물 - 축제가 끝날 때까지 오랜 시간을 야외에서 머물 수도 있다. 바닷바람을 피하려면 따뜻한 겉옷, 돗자리, 간단한 요깃거리를 챙겨 가면 훨씬 편안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불편할 수 있다.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면 자칫 일행과 헤어질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작성자
- 부산이라 좋다
- 작성일자
- 2025-10-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