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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부터 가락요금소 출·퇴근 통행료 무료

내용

기존 20∼50% 할인율 적용

부산시 추가 50∼80% 지원

지역 주민 32년 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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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요금소. 사진제공 : 국제신문


부산시와 지역 주민, 시민사회단체가 줄기차게 요구해 온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서부산 나들목 구간 통행료 무료화가 32년 만에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내년 6월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 이 구간 통행료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지난 9월 10일 ‘부산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요금소 통행료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통행료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등록된 전 차종이며, 평일 오전 6∼9시, 오후 5∼8시 사이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은 통행료가 무료다. 현재는 한국도로공사가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차종에 따라 20∼50%를 지원한다. 내년 6월부터는 부산시가 나머지를 지원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행료 무료 혜택은 평일 출퇴근 시간 차량 1대당 왕복 1회, 하이패스 차량만 적용한다. 통행료 지원은 이용자가 통행료 지원 시스템에 하이패스 카드 정보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운행 정보를 저장하면 부산시가 통행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구간은 동·서부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구간으로, 미음·화전·녹산·신호 산업단지와 부산신항 등을 연결하는 교통과 물류의 핵심 거점이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5-10-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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