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페스티벌 시월 40만명 즐겼다”
외국인 숙박 50% 늘고, 신용카드 지출 68억 증가
국내외 초청 인사 84% “올해도 축제 올 것”
- 내용
부산시가 지난해 10월 개최한 ‘페스티벌 시월’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약 4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 페스티벌 시월-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부산시가 영산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페스티벌 시월’의 관람객 변화·관광 효과 등을 분석한 결과, 총관람객 수는 39만1천592명으로 집계됐다. 개별 행사로 열리던 2023년과 비교해 33%(9만2천689명)가 늘었다.
축제 기간 부산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14만6천명으로 2023년 동기(8만2천명) 대비 77%나 늘었다. 특히 페스티벌 시월이 열린 10월 부산의 외국인 숙박자는 32만7천명으로 2023년 동기 대비 50%나 급증했다.
축제 기간 외국인 방문객의 관광업종 신용카드 지출액은 68억원 증가해 국내 평균 증가율(25%)보다 14%P 높았다. 월별 국내 전체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 중 부산 비중은 평균 9∼10%인데 지난해 10월에는 21%로 크게 상승했다.
행사 관련 국내외 초청 인사들은 “‘페스티벌 시월’은 부산이 세계적 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초청 인사의 84%는 “2025년 페스티벌 시월에도 부산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라 좋다
- 작성일자
- 2025-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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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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