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전 유성구 잇는 버스 출발!
금호고속 7월 18일부터 운행
김해공항-천안 노선도 운영
- 내용
부산에서 대전 유성구, 충남 천안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 노선이 새로 생겼다.
금호고속은 지난 7월 18일부터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해 대전 유성구에 도착하는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7월 25일부터는 김해공항에서 충남 천안시를 운행하는 노선도 신규 개통했다.
부산-유성 노선은 하루 4회 운행하며, 운행 시간은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오전 7시, 10시 30분, 오후 3시, 6시 30분 출발한다. 유성에서는 오전 8시 55분, 낮 12시 55분, 오후 3시 35분, 7시 10분 출발한다. 약 3시간 30분 걸리며, 동대구를 경유한다.
김해공항-천안 노선은 하루 2회 운행하며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오후 5시 출발한다. 천안에서는 밤 12시 10분, 오후 3시 30분 출발한다. 소요시간은 4시간 50분이며, 세종시와 대전시 유성구를 경유한다.
운행요금은 부산-유성 노선은 2만8천600원, 김해공항-천안은 4만원이다. ‘고속버스 티머니’ ‘티머니 Go’ 어플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행 중단되었던 노선들을 충남권을 잇는 광역교통망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 금호고속(051-508-888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5-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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