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부산, 아동 삶의 질 1위 도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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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도시로 “껑충” 뛰었다. 부산은 지난해 7월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2024 한국 아동 삶의 질’ 연구 보고서에서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아동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우뚝 섰다.
△부산 전역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어린이집 필요 경비 부모 부담 제로 △특·광역시 최초 6∼12세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무료화 등 아동 친화도시 조성 노력이 알찬 열매를 맺은 것이다.
△그림 남정훈‘아이 행복도시’ 부산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아이를 출생부터 교육까지 책임지는 전국 최초의 부산형 통합 늘봄 프로젝트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올 한 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부모가 자녀를 애지중지 키우듯, 당신(부모)처럼 ‘온 부산’이 ‘온종일’ ‘온 마음’을 다해 아이를 돌보고 교육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자녀 가정 출산·양육 부담 경감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육아 친화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까지로 넓히는 등 다자녀 가정 혜택도 더욱 확대한다.
- 작성자
- 부산이라좋다
- 작성일자
- 2025-04-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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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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