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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501호 전체기사보기

신년 인터뷰-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

경제 활성화·돌봄 공백 없도록 더 철저하게 챙길 것

내용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변화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한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부산시의회의 목표와 각오를 안성민 의장에게 물었다.


"급변하는 상황에 취약계층 돌봄, 서민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정책이 공백없이 추진되도록 더 철저하게 챙기겠습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2025년을 어느 때보다 힘들고 중요한 해로 보고, 비상한 각오로 임한다. 시의회 전원이 과감한 자기혁신에 나서야 하고 민생경제 회복, 지방시대 실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4년을 `새로운 시작을 알린 해'라고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는 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보호하고, 가덕도신공항 등 대형 건설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지역 소멸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뜬 것과,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백양터널 통행료 유료화 정책을 시민의 뜻에 따라 재검토·철회토록 견인한 것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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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2025년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지방시대 실현에 더욱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민생경제 회복에 비상한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광역 시·도의회와 힘을 합해 재정권, 자치조직권 등 중앙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약계층 돌봄, 서민경제 활성화 등 민생정책이 공백없이 추진되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대책을 빠르게 수립·시행되도록 상공계와 계속 소통·협력하겠습니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공공서비스가 불편 없이 제공되도록 촉각을 곤두세우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도 점검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5-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5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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