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 DSR, '희망2025 나눔캠페인' 2억 원 기부
2014년부터 캠페인 '1호 기부자' 나눔 명문기업 … 기부금 2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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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DSR㈜(대표이사 홍석빈)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2억 원을 기부했다.〈사진〉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DSR㈜은 1965년 설립, 최고의 산업용 특수로프와 와이어를 제조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DSR㈜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억 원씩 희망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다. 지난해에는 특별히 기부금액을 2배로 늘려 2억 원을 기부했다.DSR㈜은 지난 2020년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로 승격됐다.
DSR이 전달한 기부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돌봄 서비스, 긴급 생계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복지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DSR 이동훈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매년 1억 원씩 10년간 기부를 실천했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지난해는 2억 원을 기부했다"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DSR에 이어 BNK부산은행, 센텀종합병원, NH농협은행, 수정산투자, 한국마사회, DH테크, 월드퍼니처 등 기업과 개인들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5-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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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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